쇠고기양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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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비 나눠 가졌다”…양심선언에 징계로 보복? / KBS 2021.12.07.
지역농협의 임원들이 남은 행사 예산을 나눠 가졌다는 사실이 한 임원의 양심선언으로 드러났는데, 해당 지역농협은 양심선언을 한 임원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보복성 징계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상급기관인 농협이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진주 문산농협 임원 11명에게 200만 원씩 지급된 날은 지난해 12월 29일입니다.
앞서 예정됐던 '사업추진 결의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남은 행사 예산을 임원들이 나눠 가진 겁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 것은 함께 200만 원을 받은 한 임원의 양심선언을 통해서입니다.
문산농협은 돈을 나눠 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를 폭로한 임원에게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경영진 비방 등 농협의 공신력 실추가 이윱니다.
[진주 문산농협 관계자/음성변조 : "그런 부분(부당집행)은 얼토당토않은 이야기고요. 예산에 편성되고 승인받은 사항이고, 진행 과정에 있었던 건데 왜 남는 예산이라고 합니까."]
해당 임원은 보복성 징계라고 반발합니다.
[양심선언 임원 : "적반하장이라는 게 이때 쓰는 것 같습니다. 돈을 받아먹은 직위의 이사들이, 도둑이 도둑을 처벌하는 것을 봤습니까?"]
적법성 여부를 떠나 임원들이 행사 예산을 나눠 가진데 대해 지역 농민들의 반발도 거셉니다.
[박갑상/진주농민회장 : "농협 조합원에게 와야 할 이익을 사업도 하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나누는 것은 농협 조합원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농협 경남지역본부는 문산농협의 예산집행 과정에 대한 특별 감사에 나섰습니다.
양심선언을 한 내부 고발 임원도 조합장 등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징계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촬영기자:안민식\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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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342249\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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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예산 #양심선언
차순 :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행사을 하지않은 예산이면 반납을 해야지
왜 임원들이 나눠 가저요?
footstep002 : 나중에 이게 어떻게 처리가 됐는지 후속보도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벛꽃. :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농협 비리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냐옹 : 시대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지식수준
삶의 질
교육수준
등등...
이 모든게 발달했어도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
gru moon kim : 농협은 은폐하고 기만하는 적폐 소굴 개혁 이 필요
윤 총장 감찰 검사의 양심선언…"'죄가 안 된다' 의견은 삭제" / SBS
코로나 전쟁은 아직 한참 남았지만, 윤석열 검찰총장 거취 문제는 이번 주에 큰 줄기가 잡힐 전망입니다. 이 운명의 한 주를 앞두고 오늘(29일) 새로운 폭로가 나왔습니다. 총장을 감찰했던 검사가 '판사 사찰 의혹' 문건은 죄가 안 된다고 보고 했었는데, 이 부분이 설명도 없이 삭제됐다는 겁니다.
먼저 강청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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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y/?id=N1006097395
#이정화검사 #법무부 #SBS뉴스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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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화이팅 :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그렇게 힘이듭니까? 부모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됩시다 정의로운 검사, 판사님들 국민들 나라를 살려주세요 이정화 검사님같은 분들이 많을거라고 믿습니다
정도희 : 양심선언 하신 검사님들 감사드립니다
Patrick sun : 감찰실이 공문서 위조?
가담자 모두 구속 시켜라~~
전민성 : 양심과 정의가살아있는검사님께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Chrispite : 미쳐도 정도것 미쳐라
늪에 빠졌을때 허우적거리면 더 빠져들어가는법 구덩이도 정도껏파라 너무 깊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면 손모가지가 부러질꺼다
A Declaration of Conscience
Provided to YouTube by The Orchard Enterprises
A Declaration of Conscience · Kim Kyung Ho
Kyung-Ho Kim 03
℗ 2003 Diomede
Released on: 1998-05-01
Auto-generated by YouTube.
지역농협의 임원들이 남은 행사 예산을 나눠 가졌다는 사실이 한 임원의 양심선언으로 드러났는데, 해당 지역농협은 양심선언을 한 임원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보복성 징계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상급기관인 농협이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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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문산농협 임원 11명에게 200만 원씩 지급된 날은 지난해 12월 29일입니다.
앞서 예정됐던 '사업추진 결의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남은 행사 예산을 임원들이 나눠 가진 겁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 것은 함께 200만 원을 받은 한 임원의 양심선언을 통해서입니다.
문산농협은 돈을 나눠 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를 폭로한 임원에게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경영진 비방 등 농협의 공신력 실추가 이윱니다.
[진주 문산농협 관계자/음성변조 : "그런 부분(부당집행)은 얼토당토않은 이야기고요. 예산에 편성되고 승인받은 사항이고, 진행 과정에 있었던 건데 왜 남는 예산이라고 합니까."]
해당 임원은 보복성 징계라고 반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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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성 여부를 떠나 임원들이 행사 예산을 나눠 가진데 대해 지역 농민들의 반발도 거셉니다.
[박갑상/진주농민회장 : "농협 조합원에게 와야 할 이익을 사업도 하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나누는 것은 농협 조합원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농협 경남지역본부는 문산농협의 예산집행 과정에 대한 특별 감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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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pite : 미쳐도 정도것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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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eclaration of Con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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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eclaration of Conscience · Kim Kyung Ho
Kyung-Ho Kim 03
℗ 2003 Diomede
Released on: 199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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