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오명' 무주리조트, "대대적 투자 약속" 2019.07.24(수)

[앵커멘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삼남 일대 대표적인 겨울 휴양지로 꼽히지만,
해마다 사고가 되풀이되며 갈수록 외면받아 왔습니다.
리조트 측은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대규모 시설 투자에 나섰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주 -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를 치르기 위해
지난 천 9백 90년에 지은
무주 덕유산 리조트입니다.

하지만 개장 30년 가까이 돼
각종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스키장 리프트 고장 사고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8년 전 부영그룹이 리조트를 전격 인수했지만
별다른 개선은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부영그룹은 무주 덕유산 리조트의
시설을 개선하고 투자하는데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계절 휴양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수백억 원의 투자 계획이 나왔습니다.

우선, 가족 호텔 13개 동을
모두 현대적 숙박 시설로 바꾸기 위해 첫삽을 떴습니다.

또 비수기였던 여름철을 겨냥해
대형 물놀이 시설도 새로 짓습니다.

김시권 /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 [인터뷰]
"아무래도 시대에 낙후된 면도 조금 있었습니다. 특히 리조트 자체가 무주군의 대표적인 관광 시설이다 보니까 이러한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이를 위해, 무주군도
덕유산 국립공원 일부 개발과 관련해
환경부의 허가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문현종 / 무주군 기획실장[인터뷰]
"국립공원 구역 내에서는 여러가지 제약 사항이 많기 때문에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해마다 무주를 찾는 관광객이
10년 전 8백 만 명에서
지금은 절반으로 줄어든 가운데,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옛 명성을 회복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엘써니 : 저좋은 스키장을 관리도 안되고 투자약속 지키지도 않다가 이제와ㅋㅋㅋ
김민서 : 시권씨 리조트 직원들 싸가지 교육 다시 시키시고요 설질 관리좀 제대로 합시다
히릿아재 : 설질 진짜 어떻게 안되냐 안그래도 날씨 따듯한데 설질 관리 안되니깐 슬로프가 그냥 모래밭마냥 ... 어휴 미친다 미쳐 대구에서 가깝긴한데 셔틀타고 강원도가야되나봐이젠 ㅠ ㅠ
화이팅도로공사 : 여기갈빠에 지산가는게 훨남
김성힝 : 오명은 ㅋㅋㅋㅋ사실인데
근데 강원도 까지 가는 주간권 버스비용이
씨발 무주버스 주간권 보다 쌈
무주 레알 양아치 ㅇㅈ?
Suho Shin : 시즌권 가격도 제일비싸죠.. 경쟁상대가 없어서 그런가.. 요즘은 그냥 셔틀타고 올라가는게 더 나을정도네요. 설질도 관리안해서 빙판도 많고..
아나볼릭인직 : 설질 관리좀 제발~~~~~~ 저번시즌에 산 장비도 얼음 덩어리들 때매 베이스 다 긁히고
선량한시청자 : 설레발부영 어유
루베리SKI : 진짜 정설만 잘해도 암말안한다 10년무주다니다 작년에 관리하는 꼬라지보고 하이원으로 옮김
sehyun B : 스키장 관련 개선사항은 없나보네요 ..

브이로그) 꼭 가봐야 할 덕유산 무주, 향적봉, 호텔티롤, 식도락- 겨울 힐링여행

#무주 #향적봉 #덕유산
17년지기 친구들과의 힐링여행, 공기좋고 볼꺼리 가득한 무주.. 또 가고 싶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ooknmore/
Linda's Fam TV : 어머 왠지 분위기가 외국같아요! 호텔도 너무 멋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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