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과의 품격 / KBS대전 20210204 방송

‣ 전통 한과의 품격

수려하고 담백한 맛, 전통병과와 폐백 이바지 음식의 대가 서정미 명인은 우리 땅에서 길러낸 식재료를 이용해 한국 전통의 다과와 음식문화를 전승하고 있다. 전통 떡, 한과는 물론 독창적인 한식을 연구해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에 부합하는 디저트도 만들고 있다는데... 30여 년간 오롯이 한식 디저트 개발과 후진 양성이라는 한길만 걸어온 서정미 명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KBS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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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대.세.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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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케 KBS대.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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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저트크리에이터 : 너무 아름답습니다. 장인정신과 예술이 느껴집니다.
black time : 친구가 만들어주던게 이거였군요 맛있어서 사먹을려고 하니 이름을 모르겠더라구요
김미경 : 감사요

[대한민국식품명인] 갈골산자 최봉석 명인

【대한민국식품명인 제23호, 최봉석 명인】의 『갈골산자 제조 기록영상』을 공개합니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 영상, VR 및 3D 자료가 고품질 저작물로 제작되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습니다.

영상 내용을 포함하여 자세한 기록을 담고 있는 기록도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bit.ly/2U8roBK

* '대한민국식품명인' (농림축산식품부, aT)
: 전통식품의 명맥을 유지 및 계승하기 위해 20년 이상 한 분야에서 전통방식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실현한 장인을 지정하는 제도(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식품명인 #갈골산자 #최봉석
#식품명인 #전통식품 #한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Hanna : 한과 만드는 과정을 보니 그 공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 귀한 한과제조기술이 잘 계승되길 바랍니다
Hyunjoo Kim : 너무 좋은 세상입니다 이런 소중한 유산을 이렇게 쉽게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네요. 매년 별 생각 없이 사다먹다가 이건 어떻게 만드는거지 싶어 찾아봤는데 이런 과정이 있군요 bb
Helen Kim : 갈골산자 맛 진짜 매력있죠... 명절마다 구입해서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
이 영 : 할머니랑 모래산자.유과를 큰일 치를때 자주 해먹었는데
모래산자가 최고인듯
보관해도 산패가 안생겨서
맛이좋았는데
요즘 유과는 그때나 지금이나
안좋아하지만
전통명맥유지가 중요한듯합니다
의지의 한국인 : 대단하단 말밖에....

[떡한과페스티벌]박순애 명인의 엿강정 만들기

#한국떡한과협회 #떡한과페스티벌 #우리떡우리한과

박순애 명인의 엿강정 만들기

2020 제16회떡한과페스티벌
떡, 한과 명인 작품 온라인 시연회

박순애 명인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전통식품명인 제 33호
농림축산식품부 신지식농업인
(사)한국떡한과세계화협회 초대회장 역임
전통음식 남도의례 보존연구회장 역임
㈜담양한과명진식품 대표이사 역임

*쌀엿강정 만들기

[재료 및 분량]

멥쌀 6컵, 소금, 모래
조청 3컵, 설탕, 생강즙, 식용유 적당량
색 입히기 : 백년초분말, 치자분말, 뽕잎분말, 초콜릿
고명 : 찰벼튀밥, 대추
견과류 : 아몬드, 검정깨, 흰깨, 해바라기씨, 호박씨, 잣, 호두, 크렌베리

[만들기]

-튀밥 만들기(시중에서 튀밥을 구입해도 된다)
1. 멥쌀을 한나절 정도 충분히 불린 후 바구니에 건져 물기를 뺀 다음 시루에 찐다.
2. 찐 고두밥을 찬물에 2번 헹군 다음 소금 간을 한 물에 한 번 더 헹구어 물기를 뺀 후 밥알이 붙지 않게 채반에 펼쳐 말린다.
3. 말린 고두밥을 모래에 튀긴다. 모래는 크기가 같은 것으로 깨끗이 한 후 열을 가하여 모래가 뜨거워지면 고두밥 말린 것을 넣고 같이 저어주면 고두밥이 튀겨진다.
4. 튀겨진 것을 어레미에 쳐서 모래와 튀밥을 분리한다.

-강정 만들기
1. 물엿에 설탕, 생강즙, 식용유를 넣고 적당한 농도로 끓인 후 튀긴 밥알을 버무린다. (색을 입힐 경우 이때 색 입히기 재료를 넣는다.)
2. 버무린 쌀엿강정을 강정틀에 쏟아 붓고 밀대로 밀어 용도에 따라 네모나 마름모로 자른다.
3. 고명을 올려 꽃 장식을 한다.



*깨엿강정 만들기

[재료 및 분량]

검정깨 1컵, 물엿 1/2컵, 설탕, 식용유
고명 : 대추채, 호박씨

[만들기]

1. 검정깨를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넓은 번철에 타지 않게 잘 볶는다. 손끝으로 비벼서 부서지면 잘 볶아진 것이다.
2. 볶은 깨에 물엿, 설탕, 식용유를 넣어 버무린다.
3. 강정틀에 기름을 바르고 고명을 바르게 놓은 후, 버무린 깨강정을 쏟아 밀대로 고르기를 잘한 후 0.3~0.5cm의 두께로 민다.
4. 굳기 전에 네모나 마름모꼴로 자른다.
행복한돼지 : 식품명인이 계시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큰 명절 같은 날만 어쩌다가 먹는 강정을 직접 만드시는 걸 보니까
이렇게 맛있어보이는 걸 왜 그동안 안 찾아먹었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ㅎㅎ
진짜 너무 맛있어보여요...냠냠..♥
리대건 : 이번 떡한과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떡의 가치와 우수성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땅콩 : 우리나라 전통의 떡과 한과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수출도 하고 사랑받으면 참 좋겠어요 명인님의 영상 잘 봤고 전통 한과와 떡을 연구하고 계승 발전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헬로율마 : 명인님께서 능숙한 솜씨로 어렵지 않게 하시는걸 보니 저도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네요! 집콕 겨울 간식으로 만들면 힘든 올 겨울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김BLUESKY : 제가 제일좋아하는 강정이네요..
어렸을적 할머니께서 직접 이렇게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의것을 아끼고 보존해서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계승 발전시키는 명인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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