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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장미원 골목시장 현장 거점 개소식 및 한가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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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역사문화관광의 도시강북구 작성일19-09-18 00:00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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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골목시장 현장 거점 개소식 및 한가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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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게 될 장미원 골목시장 희망지 사업의 현장 거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 장미원 골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한가위 축제도 현장 거점 개소식 행사에 맞춰 진행돼,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흥겨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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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희망지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7월에 마련된 장미원 골목시장의 현장 거점이 지난 8일 개소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 도시재생 희망지 주민협의체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금까지의 경과보고와 사업 설명,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 올해 3월 서울시 공모에 따라 시범 추진되고 있는 장미원 골목시장 희망지 사업은 쇠퇴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규모 단위의 마을 환경 개선 작업도 함께 실시하게 됩니다.
□ 지난 4월 주민 80여 명이 주축이 돼 사업을 신청하고, 8월에는 주민협의체 대표가 선출되면서 내년 2월에 완료되는 시범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었습니다.
□ 골목시장 내에 위치한 현장 거점은 앞으로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의제를 발굴하고 개선책을 논의하는 등 주민들의 교육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게 됩니다.
□ 현장 거점 오픈 행사에 맞춰 열린 ‘장미원 시장 보고 한가위 축제’에서는 골목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로 응모권을 배부한 뒤, 18일 도시재생 교육 시작에 앞서 응모권을 추첨하는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기획된 장미원 축제는 주민 노래자랑과 블루스 콘서트, 예술마켓 체험 부스 등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져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흥겨움을 더했습니다.
□ 한편 내년 3월 시범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면, 2023년으로 예정된 사업 기간 동안 장미원 골목시장 활성화와 도시재생 등을 위해 서울시에서 교부받은 1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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