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원장 이·취임식
2023.2.24 14:00~ / 강북문화예술회관

제7대 황정희원장 취임사

강북문화원 제7대 원장으로 취임한 황정희,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오늘 이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와주신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의 귀빈들이 계시지만 특히 문화원은 문화원에 관계된 원장님들이 다 오셨고, 또 지역에서는 지역 기관장님들 다 오셨습니다.
특히 제가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양주시장님께서 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와서 축사를 하고 가셨고, 또 타지역인데도 불구하고 도봉구의 김선동 위원장님 오셔서 특별히 이자리를 빛내주시는 것이 화합의 의미가 있어서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문화원의 역사는 1962년도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희 도봉문화원은 1996년도, 1대부터 6대까지 원장님들이 이끌어오신 역사가 26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원장님들의 노고도 계셨고, 또 여기 계시는 여러분들과 강북 문화원의 회원들, 그리고 강북구민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이자리까지 왔다고 생각을 하고, 또 이 문화원은 그 지역의 얼굴입니다. 또 이 문화원은 그 지역의 얼굴입니다.
여러분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셔야 되고, 저 또한 7대 원장으로서 강북문화원의 문화활성화, 또는 향후 나아 가야할 방향에 대홰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저희 문화원은 문화원 다와야 된다. 왜냐하면 시대가 급변하고 있고, 흐름이 빠르다보니까 과거에 집착하다보면 진취적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문화도 신세대 프로그램을 도입을 시키고, 또 가장 중요한 것은 훌륭한 강사님들을 모셔서 강북구민의 역량강화를 시키는데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해마다 좋은 사업에 도전을 해서 강북구만이 가지고 있는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시키고, 그것을 전수하고 또, 전문가로 계속 이어가기 위한 인재를 발굴하고, 그냥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제도가 필요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강북문화원의 능력향상과 역량강화, 그리고, 세계화를 위해서 국내 문화원과의 교류는 물론 전 세계적인 문화원교의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습득하고, 그래서 여러분들과 함께 탐방을 통한 실전에 임할 수 있도록 연 2회정도 여러분들을 모시고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문화원은 문화답게, 또 그 지역을 보여주는 큰바위 얼굴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저는 오늘부터 강북문화원의 문화예술 관광버스를 운행하려고 합니다.
물론 운전은 제가 합니다. 여러분들을 이 버스에 태우고, 모시고 전국의 방방곡곡, 문화탐방을 위해서 안전하고 즐겁게, 문화가 이런 것이다. 살아있는 문화를 체험시켜 드리고, 노력하고자 하니, 제가 운전하는 강북문화원 문화예술관광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들을 강북문화원 문화예술관광버스에 모시고 지금부터 새로운 시작의 출발을 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