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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 코로나 대응 등 쟁점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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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BS News 작성일20-09-16 00:00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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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입니다.

교육·사회·문화 분야가 다뤄질 예정인데,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당시 특혜 의혹이 다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대정부질문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출석합니다.

국민의힘은 마무리 정리 차원에서 추 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 통역병 청탁 의혹 등을 놓고 다시 관련 질의를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발 8개월 만에 아들 소환에 이어 국방부 압수수색 등 동부지검 수사가 진행 중인데, 이에 대한 입장 등을 따져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권 질의 내용 등에 따라 추 장관에 대한 엄호 기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오늘 코로나 19 국내 발생 환자 수가 145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정부의 방역 대응과 관련한 질문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개천절에 예정된 광화문 집회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대응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안이한 방역대응이 이번 2차 대유행을 불러왔다, 이런 비판을 하면서 '자가진단 키트' 국내 도입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여당은 공공의료 정책과 관련한 기관과 인력 확충, 전 국민 고용보험 도입 등 사회안전망 확대 필요성 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당은 건강보험, 고용보험 재정악화 문제, 추경 등 슈퍼 예산에 따른 국가부채 증대 등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영상편집:심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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