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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공연·행사 취소에 문화예술계 “살길 막막”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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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BS News 작성일20-03-26 00:00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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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공연과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지역 문화예술계의 시름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랜서가 대부분인 예술인들은 수입이 뚝 끊기면서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극단은 한달 전쯤 3.1절 기념행사 공연 준비를 하다가 취소통보를 받았습니다.
줄줄이 공연은 취소됐고 3.1절 공연행사를 요청했던 구청에서 계약비 일부를 받은 것이 최근 수입의 전붑니다.
[김선관/OO극단 연출가 : "예술가들은 몇 개월 전부터 대본을 쓴다든가 연습을 한다든가...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몇 개월 정도 충분히 더 있기 때문에..."]
이 극단처럼 계약금 일부라도 받는 경우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편입니다.
대부분의 문화예술인들은 행사가 취소되면 그뿐.. 아무런 보상이나 대책이 없습니다.
도서관 등에서 하는 글쓰기 등 인문학 강좌로 생계를 이어가던 작가도 막막하기는 마찬가집니다.
[황선열/부산작가회의 회장 : "월 최소금액 50만 원 정도 받는 분들인데, 그것도 못 받는 상황이죠."]
고정비 지출이 많은 소극장들 역시 사정은 비슷합니다.
[황미애/소극장 대표 : "관리비 안에 월세와 전기료가 포함돼서 입금을 해야 하거든요. 그런 식으로 공연이 있건, 없건 매달 고정비용이 나가는 셈이죠."]
하지만 부산시가 최근 내놓은 긴급지원 대책에서 프리랜서가 대부분인 예술인은 빠져 있습니다.
하소연할 곳도 속시원하게 말할 기회도 부족한 지역예술인들은 지금과 같은 위기에서는 지원도 시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도은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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