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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사로잡은 한국 대중문화 미래는?…‘공감·콘텐츠’ 중요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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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BS News 작성일20-02-18 00:00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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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가 세계를 사로 잡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세계 최고의 보이그룹으로 성장했고, 영화 '기생충'은 아카데미 상 등 세계 영화제를 석권하며 한국 문화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세계 무대에 우뚝 선 한국의 소프트 파워, 이제는 다듬고 확장시키는 작업이 본격화 돼야 할 때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각, 뉴욕 맨해튼 도심의 한 공간에서 K팝 선율에 맞춘 춤 연습이 한창입니다.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모인 학생과 2~30대 직장인들이 쉴새 없이 쏟아내는 강사의 설명을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다합니다.
["right left right left, 아름다움이!"]
강의 도중, 섞여 나오는 강사의 한국어 가사가 수강생들에게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프란체스카 : "You can understand the feeling of a song, even if you don't know the words. So you can see the expression."]
2년 전 BTS가 미국 무대에서 성공한 이후 이곳 무용 강습소에 외국인 수강생들이 매년 20%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 아이돌 그룹들의 잇따른 미국 진출 성공. 여기에 영화 '기생출'의 미국 극장가 인기 몰이까지 가세해 한국 소프트 파워의 광풍이 세계 시장에서 불고 있습니다.
서점이나 음반 가게에 별도의 K팝 진열대가 설치됐고, 화장품 매장에서도 K뷰티 코너가 인기입니다.
세계 무대의 중심에 우뚝 선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더욱 키우기 위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호흡하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최고의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최문주/대표/뉴욕 케이팝 댄스 전문가 : "뭔가 교류가 있는 것 같고, 그냥 연예인은 연예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나와 가까워질 수 있는 친구같은 느낌..."]
세계 문화의 중심 뉴욕 맨해튼을 바라보며 서있는 BTS 대형 조형물이 전세계를 연결하고 세계인의 동질감을 찾아나서는 한국 대중문화의 미래를 상징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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