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돌 '국회부산도서관',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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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동네 B tv 부산 작성일23-03-22 00:00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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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개관 70주년이었던 지난해 부산에는 또 하나의
국회부산도서관이 문을 열었는데요. 개관 1주년을 맞은 국회
부산도서관이 부산의 동서 균형발전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도서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재한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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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눕혀놓은 듯한 모습의
국회부산도서관입니다.
1952년 임시수도 부산에서 첫발을 뗀 국회도서관은
지난해 70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개관 1년 만에 30만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갔습니다.
조정권/국회부산도서관장
서울에 오래 있었지만 어머니 같은 도시이기 때문에 1952
년 피란수도였을때 저희들이 부산에 국회도서실이 설치 됐었기
때문에 친숙하고 익숙한 곳이고요. 부산시민들의 가장 큰
응원, 지원 의사가 가장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국회부산도서관은 서울과는 달리
관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도서관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함께 어린이 복합 문화 공간인
들락날락 운영과
매달 시민들이 직접 주제와 읽을 책을 선정하는
큐레이션 코너도 운영합니다.
조정권/국회부산도서관장
여기에 지식문화센터, 들락날락이라는 어린이 프로그램들이 안
착할 수 있도록 했던게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고요. 더
불어서 시민들의 삶과 아주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국회의
기관이 됐던게 가장 큰 성과라고 보여집니다.
국회도서관의 서부산시대가 열리면서
우리나라 균형발전과
부산의 동.서 문화격차 해소 역할도 기대됩니다.
지난해에는 부산연구원이 소개한 10대 히트상품 중
5번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부울경 지방의회를 찾아다니며
좋은 조례가 만들어지는데 기여할 계획입니다.
조정권/국회부산도서관장
국회의원들이 서비스 받는 만큼 시민들에게 서비스 할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도 최고의 도서관 세계에서도
최고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문화를 느끼고 다
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빅테크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랜드마크로 꼭 만들어서 부산 시민들에게 보
답해 드리겠습니다.
국회부산도서관은 오는 31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지고,
김형오 전 국회의장 특강과
봄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B tv 뉴스 박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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