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개천문화 국민 대축제 선언서 20191002ㅣ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ㅣ대한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한사랑 작성일19-09-11 00:00 조회35회 댓글0건

본문



유익하셨다면 좋아요 꾹~ 구독 꾹~ 눌러주세요^^

개천문화 국민대축제 선언서

2019 K-HISTORY·CULTURE 개천문화 국민대축제!

10월 3일 개천절은
동북아 역사와 한국인의 시원 조상 환웅桓雄천황께서
저 백두산 신시에 배달 나라를 세우신 날이다.
일찍이 커발환 환웅은 지구촌 인류 역사의 첫 나라,
환국桓國의 아버지 환인桓仁천제로부터
종통宗統의 상징인 천부인天符印 세 가지 성물聖物을 전해 받으셨다.
환웅께서는 새 역사를 창업하기 위해
3천 명의 핵랑核郞과 풍백·우사·운사를 거느리고
천산 환국에서 이곳 동방 백두산으로 오셨다.

그리하여
개천開天, 하늘을 새로 여시고
개지開地, 땅도 새로 여셨다.
이것이 바로 개천절의 본래 뜻이다.

그렇다면 환웅천황이 세운 신시 배달의 건국정신은 무엇인가?
바로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이다.

이것은 환국의 초대 안파견 환인이
삼신상제님의 천명을 받아 내려준 가르침으로
신시 배달의 건국정신이자 국가 경영 철학이었다.
홍익인간弘益人間하여
내 안에 깃든 삼신의 광명과 신성神性을 발현하고,
재세이화在世理化하라!
온 세상을 밝게 보듬어 신교神敎의 진리로 다스려라.
그 위대한 가르침 위에 한민족의 첫 나라, 배달이 우뚝 선 것이다.

환국에서 대한민국까지 9천 년!
그 장구한 역사를 관통하는 홍익인간의 대도는
인류 역사의 첫 나라 환국에서
환웅천황이 신시에 세운 배달,
단군왕검이 아사달에 세운 조선,
천왕랑 해모수가 건국한 웅심산의 북부여로 이어져
인류 창세문화의 원형정신으로서
오늘까지 우리 한국인의 가슴속에 뜨겁게 살아있다.

동서양의 종교와 사상과 생활문화의 원형정신이자
국가 통치와 역사 경영의 대도大道 홍익인간!
그 정신을 고스란히 전하는
참된 깨달음의 노래, 인류사 최초의 진리 경전!
그것이 바로 환국구전지서桓國口傳之書 천부경天符經이다.

우주수학의 원본이요 진리의 나침반인
천부경 여든한(9X9=81) 자의 오묘한 뜻과 섭리에 따라
동방 한민족의 제왕들은 나라를 세우고 백성을 다스렸다.이런 까닭에 환웅천황이 배달을 건국한 개천절이야말로
곧 천부경의 날인 것이다.

우리 모두 진리의 근원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성찰하는 지혜의 글 천부경에 담긴
놀라운 대도진리 홍익인간!
그 가르침의 참뜻을 깨칠 때
비로소 평화의 인간, 신령한 광명 인간으로 거듭나
온 세상에 상생을 베푸는 진정한 한국인,
바로 홍익인간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는 동북아 역사의 주인임에도, 조선총독부 역사관의 망령에 사로잡혀
1945년 광복 후 70여년이 지났지만 역사광복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백당 문정창(文定昌, 1899-1980) 선생은
『군국 일본 조선강점 36년사』(박문당, 1967)에서,
대한민국의 역사 교과서가 어떻게 오늘의 우리 한국인의 영혼에
식민사학으로 족쇄를 채웠는지 고발하고 있다.

“일제는 조선을 강제 병탄한 1910년부터 1911년 말까지 약 1년간,
조선 초대 총독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 1852-1919)의 주도로
불온서적을 수색한다며 군경을 동원, 마치 군사작전을 벌이듯
전국 각지에서 51종 20만 권의 사서를 강탈하거나 소각했다.”

조선총독부의 기록에 따르면
1916년부터 3년 동안 『조선사』를 편찬한다는 명목으로
사적을 거두어들였으며,
1922년에는 8명이 122일간,
1923년에는 17명이 204일간,
1924년에는 12명이 176일간,
1925년에는 15명이 200일간 전국을 누비며
총 259명의 전문요원들이 2,800일 동안 사료를 색출, 탈취해 갔다.

뿐만 아니라 1937년 말까지 장기간에 걸쳐 고문헌古文獻을 빠짐없이 수거하여
중요 사책史冊 4,950권과 문서기록 등 453점을 빼앗아 갔다.

극동문제를 연구한 미국인 나다니엘 페퍼(1890 ~ 1964) 기자도
한일병탄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일제가
얼마나 철저하게 한국사를 파괴하려 했는지 생생하게 전했다.

“일본인은 곧바로 한국의 국사란 국사는 전부 압수하여 불태워 버렸다.
한국의 문화를 한 글자, 한 획이라도 기록한 문서는
철저히 수색하여 폐기시켜 버렸다.
한국사 문서는 가지고만 있어도 범죄자가 되었다.”

조선총독부는 한국의 역사 기록을 모조리 파괴하고 강탈하였으며
새로운 조선사를 쓰기 위해 1925년 그 산하에 조선사편수회를 설치하고
주도적으로 편찬 작업에 착수했다.

1937년 마침내 조선총독부 역사관으로 왜곡한 『조선사』 35권을 완간했다.
당시 돈으로 1백만 엔이란 거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편찬한
『조선사』 35권을 보면,
지금의 초·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와 너무나 닮아서 분노하게 된다.
한반도의 북쪽은 기자조선과 위만조선 그리고 한사군이 지배한 중국의 식민지였고,
한반도의 남쪽은 임나일본부가 지배한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것이다.

항일투쟁의 선구자로서 민족사관을 확립한 단재 신채호(申采浩, 1880~1936)는
외래종교, 외래사상에 물들어 자신의 시원역사와 고유문화를 다 잃어버린
가련한 한민족을 향하여 이렇게 통탄하였다.

“조선 사람은
석가가 들어오면 조선의 석가가 되지 않고 ‘석가의 조선’이 되며,
공자가 들어오면 조선의 공자가 되지 않고 ‘공자의 조선’이 되며,
무슨 주의가 들어와도 조선의 주의가 되지 않고 ‘주의의 조선’이 되려 한다.
그리하여 도덕과 주의를 위하는 조선은 있고,
조선을 위하는 도덕과 주의는 없다.
아! 이것이 조선의 특색이냐. 특색이라면 특색이나 노예의 특색이다.
나는 조선의 도덕과 조선의 주의를 위하여 곡哭하려 한다.”
조선총독부 역사관에 매몰되어 역사주권을 상실한 대한민국은
안으로 좌우가 극단의 분열과 대립으로 맞서고
밖으로 남북이 대결과 평화의 갈림길에서 요동치고 있다.
한 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세계 정치의 대세에 휩쓸리며
상극相克의 원한이 만들어 낸 거대한 폭풍 속으로 내몰리고 있다.

바야흐로 동북아는 역사전쟁 중이다!
이 역사전쟁에서 승리하는 첫걸음은
모든 대한인이 홍익인간의 진리를 깨우쳐 역사광복군으로 거듭나
뒤틀리고 날조된 대한역사와 문화를 광복하는 데 있다!

지금은 근현대사의 출발점인
동학혁명 300만 구도자가 외친 다시 개벽시대 ―.
억압과 패권의 선천 상극 시대를 극복하고
인류 창세역사를 개척한 한국인으로 돌아가
후천 상생의 새 역사와 문화를 개벽해야하는 때다.

대한민국을 넘어 75억 온 인류가 한 집안이 되는
지구촌 일가 새 세상을 건설해 나갈 홍익인간의 숭고한 사명이
지금 8천5백만 대한인 모두에게 주어졌다!
이것이 오늘의 우리가 새기고 또 새겨야 할 개천절의 참뜻이다.

다가오는 개천절!
신시배달 3천 핵랑이 역사광복군으로 부활한다!
‘개천문화 국민대축제’에서 그 주인공으로 함께하기를 희망합니다.

모이자! 역사광복군이여~
가자! 개천문화 국민대축제로~




2019 K-HISTORY·CULTURE 개천문화 국민대축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2,885건 5 페이지
  • RSS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gangbuklib.seoul.kr.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help@gge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