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BTS '미래·문화 특사' 임명…"국격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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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토마토 작성일21-09-14 00:00 조회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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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BTS가 우리 국격과 위상을 높여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BTS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BTS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을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멤버들과 주먹 인사를 나눈 후 외교관 여권과 만년필을 선물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 유엔 특별행사에서 전 세계 청년들을 대표해 BTS가 참여하게 됐다면서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대단히 높아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서, 오는 9월 제76차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BTS는 오는 20일 열리는 'SDG Moment'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BTS 리더 RM은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성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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