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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서울 22도로 기온 풀려…큰 일교차 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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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TV 작성일20-10-06 00:00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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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서울 22도로 기온 풀려…큰 일교차 주의

이제 아침에 겉옷을 챙기는 게 당연해졌습니다.

출근길 약간 쌀쌀하게 시작했는데요.

낮에는 가을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어제보다 2도가량 오르면서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겠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금세 싸늘해질 텐데요.

하루사이에도 들쑥날쑥 기온변화가 큰 만큼 체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 가시거리가 넓게 탁 트여있고요.

파란 하늘 보실 수 있습니다.

공기도 깨끗하지만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영동과 영남해안으로는 오후부터 하늘빛이 흐려지기 시작하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보시면 서울은 14.1도 나타내고 있고요.

대구 14.8도, 부산은 19.6도까지 올랐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2도, 대구 22도, 창원도 23도 예상됩니다.

한편,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찬홈'의 간접영향을 받으면서 우리나라에는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이 될 텐데요.

그 영향으로 오늘 오후부터 제주와 영남해안, 전남남해안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후 한글날과 주말에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에 비가 한차례 지나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도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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