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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내일까지 폭염, 서울 32도…모레 장맛비에 꺾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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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TV 작성일20-06-22 00:00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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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내일까지 폭염, 서울 32도…모레 장맛비에 꺾여

날씨만 보면, 6월이 아닙니다.

오늘은 정말 7, 8월에나 나타날 법한 한여름 더위가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많이 올랐었고요.

비공식 기록으로 경기도 가평군의 신천리가 38.3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게다가, 서울도 35.4도를 기록하는 등, 6월 하순 통계로는, 62년 만에 최고치였습니다.

폭염은 내일까지입니다.

내륙 곳곳으로 폭염주의보도 발효 중이고요.

내일도 햇볕이 강하겠고,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까지 불어오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 32도, 대구 34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모레부터는 내륙에도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모레 서울 낮 기온 24도까지 뚝 떨어질텐데요.

다만, 앞으로는 장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비는 모레 새벽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금요일까지 오겠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주말에는 비가 잠시 멈췄다가도, 이후 또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요.

이처럼 다음 달 초까지는 장마전선이 자주 오르내리면서, 곳곳으로 비를 뿌리는 날이 많겠습니다.

장마철답게, 비가 장기간 내리는 만큼, 시설물 점검을 더욱 철저하게 해야겠습니다.

날씨트리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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