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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폭염 서울 37도…남부 점차 태풍 영향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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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TV 작성일19-08-06 12:44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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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폭염, 서울 37도…남부 점차 태풍 영향

[앵커]

점차 북상하는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특히 동쪽지역에 많게는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중부지방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남부지방은 점차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영남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충청과 호남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내일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규슈를 통과하면서 세력이 약해졌습니다.

태풍은 오늘 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겠고요.

그 후 영남 내륙을 지나서 내일 새벽 경북 안동 부근에서 세력이 더 약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집중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강원과 영남, 충북에 최고 1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적게는 5mm 많게는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태풍의 오른쪽에 위치한 남해안과 동해안에 시속 100km가 넘는 돌풍까지 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태풍의 영향을 먼저 받는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많게는 5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늘까지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7도, 춘천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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