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기숙사·영어유치원부터 / KBS뉴스(News)

페이지 정보

작성자 KBS News 작성일20-05-27 00:00 조회28회 댓글0건

본문



서울에서는 쿠팡 물류센터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와 오늘은 26명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기숙사와 영어유치원 등부터 선제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28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서울에서는 지금까지 17명이 확진됐습니다.
현재 4,160여 명에 달하는 쿠팡 전 직원은 자가격리 상태로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원과 택배기사 2,500여 명에 대해서도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감염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고, 접촉자 범위가 넓어 지역 확산이 우려돼 역학조사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이태원 클럽 확진자도 서울 성동구에서 4명 추가됐습니다.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발 7차 감염을 통해 지역사회에 확산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545명에 대해 검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가 무증상 감염으로 시작해 집단 감염으로 번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선제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기숙사를 운영하는 72개 학교 입소자 5800여 명에 대해 다음달 6일부터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청과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영어유치원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선제검사하고, 일반인 공개모집을 통해서도 검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892건 1 페이지
  • RSS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gangbuklib.seoul.kr.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help@gge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