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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당] "정치 신인? 힘있는 후보!"...'서울 광진을' 민주당 고민정 후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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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NEWS 작성일20-04-05 00:00 조회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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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정치부 기자, 우철희 정치부 기자
■ 출연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4월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YTN 기자들이 유세 열기가 뜨거운 지역구 현장으로 나왔습니다.

[기자]
YTN 정치기획시리즈 당당당 총선편. 오늘 서울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광진을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는 직접 후보를 모시고 여러 이야기를 나눠볼 건데요.

먼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민정]
반갑습니다.

[기자]
저희가 점심시간에 또 맞춰서 모셨습니다.

[고민정]
딱 맞춰서 제 점심시간을 뺏으셨군요.

[기자]
식사는 하셨어요?

[고민정]
못했죠, 당연히. 보통은 유세를 다니면 차 안에서 많이 해결을 하고요. 그리고 밥을 잘 먹을 생각은 애초에 안 하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기자]
그런데 제가 오늘 꼭 여쭤보고 싶은 얘기가 있었어요. 저희가 몇 주 전에 인터뷰 때문에 뵀을 때 선거운동이 차질이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고민정]
제가 그런 말을 했었군요.

[기자]
하셨습니다.

[고민정]
아마도 우리 유권자들을 만나고 다니는 게 좋았나 봐요. 질책하시는 분도 물론 계시지만 되게 조언도 많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반갑게 맞아주시고.

늘상 대변인으로 있었을 때는 대통령의 말을 전달하는 입장이다 보니 나의 생각을 직접 얘기할 수 없고 누군가의 말을 듣더라도 내가 바로 피드백을 줄 수 없었는데 지금은 직접적으로 고민정의 정치를 시작해서 훨씬 더 체온이 뜨거워진 느낌이고 살아 있는 느낌이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광진 주민들께서 저를 좀 많이 받아주신 것 같아서 그 감사함에 내가 체질에 맞나 보다, 이렇게 생각이 된 것 같아요.

[기자]
유권자분들이 받아주신 것 같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혹시 이곳 광진을 공천 확정이 언제 됐는지 기억나십니까, 날짜가?

[고민정]
하루가 거의 한 달 같아서 벌써 2월 말 정도였었죠, 19일.

[기자]
저희가 찾아보니까 2월 19일이더라고요. 두 달 조금 안 되셨는데 그때 처음과 또 선거운동을 한창 하고 계신 지금 유권자분들의 반응 좀 달라진 게 있나요?

[고민정]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음에 제가 왔을 때는 왜 고민정 씨가 여기 왔습니까부터 시작해서 왜 이제서야 얼굴을 보이냐, 이런 얘기도 많았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다 고민정이 돼 주시고 계신 것처럼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고민정에 대해서 설명을 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되게 강하게 논박을 펼치시는 모습을 제가 보기도 했어요.

그리고 저쪽에 가면 누가 있으니까 거기 가서 인사 드려라 전략을 가르쳐주시기도 하고. 광진을에서의 민주당 그것을 꼭 지켰으면 좋겠다 하는 간절함들이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꼭 이겨야 된다, 꼭 지켜야 된다. 이런 말씀 정말 많이 하십니다.

[기자]
동네 어르신들처럼 대해 주시는 것 같아요. 처음에 광진 사람이라는 슬로건이 인상적이었는데 요즘에는 별명이 또 생기셨더라고요. 광진댁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마음에 드세요?

[고민정]
마음에 듭니다. 저는 하나의 마을을 만들고 싶어요. 그러니까 마을이 주는 이미지와 하나의 구가 주는 이미지는 다르잖아요.

물론 지금 우리는 다 구라고 얘기하지만 마을은 서로의 슬픔도 같이 나누고 기쁨도 나누고 또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게 마을이잖아요. 그런 어감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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