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제주'…'바당수업展' 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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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05-23 00:00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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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서울역사박물관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함께하는 교류 전시를 열었습니다.
제주의 여러 고기잡이 도구를 비롯해
민속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서울에서 즐기는 '제주 여행'으로
김진중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제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해녀'
조선 후기까지 알몸으로 물질을 하던 해녀는
'물적삼' '물소중이' 등 전통 작업복을 입고,
1970-80년이 되어서야
고무 해녀복을 입었습니다.
문어를 잡아넣는 문어단지와
그물로 엮어 만든 망사리 등
서울 도심에선 쉽사리 볼 수 없는
해녀들의 고기잡이 도구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서울시와 제주도가 맺은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자연사박물관의
소장품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한 겁니다.
[윤이서ㅣ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이렇게 바다를 건너서 제주도에서 유물을
가져오는 일은 흔하지 않은데요. 서울 안에서
여름 기간 동안 제주도의 시원한 분위기를 느끼시면서
민속 유물을 만나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초기 배를 타고 고기를 잡았던 해남.
'포작인'에 대한 기록 문헌은
해녀로 유명한 섬
제주의 또다른 모습을 알려줍니다.
바다 신에게 제물을 올리고,
무사고와 풍요를 기원한
제주도의 전통 굿 문화를 비롯해
지난해 자연 방사를 통해
고향 '제주'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에 대한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 '바당 수업'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7월 말일까지 계속됩니다.
B tv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com)
(촬영편집ㅣ이기태 기자)
(2023년 5월 22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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