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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올봄 가장 따뜻, 서울 24℃...흐리고 점차 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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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작성일23-03-21 00:00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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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계절의 시계가 2달가량을 앞서가며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9.4도로 어제 아침보다 5도, 예년보다 7도가량 높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4도까지 올라 예년기온을 무려 12도나 웃돌겠고요.

중부 지방에서는 올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는 계속해서 10도 이상으로 극심하게 벌어지겠습니다.

체온 조절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쪽에서부터 점차 비구름이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남부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에는 5mm 안팎의 비가 살짝 내리겠지만,

충청 이남에 최고 30mm, 제주도는 모레까지 10~5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이 비로 대기의 건조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9.4도, 대구 9.1도로 어제보다 1~5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4도로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고,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 21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고온현상이 점차 누그러지며,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서쪽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또한, 내일부터는 우리나라에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미세먼지 정보 수시로 확인해주시고, 호흡기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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