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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7시간 30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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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BS 뉴스 작성일23-01-22 00:0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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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셋째 날, 고향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이 늘면서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귀경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재연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도 점심 무렵이 되면서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요.

교통량이 늘면서 오후부턴 귀성, 귀경길 양 방향 모두 정체가 극심해질 걸로 예상됩니다.

귀경길이 조금 더 혼잡합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 7시간 30분, 목포에선 6시간 30분, 강릉에선 3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경우 서울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진 5시간 40분이 소요되고 목포까진 3시간 40분, 강릉까진 3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실시간 고속도로 CCTV 보면서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일죽나들목 근처입니다.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들이 꼬리를 물고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왼쪽 부산 방향은 흐름이 비교적 원활하지만, 오른쪽 서울 방향은 차들의 진행 속도가 눈에 띄게 느립니다.

이어서 영동고속도로 용인분기점 근처입니다.

왼쪽 인천 방향은 흐름이 원활한 데 비해 오른쪽 강릉 방향은 도로에 차가 가득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후 5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늘(23일) 밤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귀성길도 오전 10시쯤 교통량이 늘어 오후 4시부터 정체가 심해졌다가 저녁 7시 이후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 대의 차량이 이동하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 대가 이동할 걸로 예상됩니다.

오늘 고속도로 교통량은 513만 대로 어제보단 약 100만 대 적지만 평상시 토요일보다는 15% 정도 많은 수준으로 예측됩니다.

(현장진행 : 신진수, 영상편집 :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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