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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추위 주춤, 서울 2℃...밤사이 중북부 비·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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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작성일22-12-01 00:0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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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이어졌던 한파는 오늘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오늘 아침 영하 7.6도까지 떨어졌던 서울 기온, 한낮에는 2도까지 오르며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까지는 예년 수준의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지만, 휴일부터는 또다시 찬 공기가 밀려오며 날이 추워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추위가 물러나고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4도, 대구 6도, 광주 7도로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3차전이 예정된 자정 무렵에는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서울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2∼3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또한, 새벽부터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약한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거리 응원 나가시는 분들은 보온과 함께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며 큰 추위는 없겠지만,

새벽부터 낮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에 최고 5cm의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도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구름이 지난 뒤로는 다시 날이 추워질 텐데요,

일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다음 주 초반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수도권과 동해안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으니까요,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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