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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출근길 강추위, 서울 -9℃...오후부터 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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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news 작성일22-01-15 00:0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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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출근길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내륙 곳곳에 눈이 온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분다고요?

[캐스터]
네, 오후 들어 찬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털모자에 목도리, 두꺼운 패딩까지 중무장을 하고 있지만, 찬 바람을 막기에는 부족한데요,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옷장에서 가장 따뜻한 외투를 꺼내시고요, 보온용품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발효 시각은 오늘 밤 9시입니다.

내일 강원도 철원의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전국에서 가장 춥겠고요, 서울 영하 9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6도, 광주 영하 4도로 오늘보다 5~9도나 낮겠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영하 1도, 대전 3도, 광주와 대구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추위 속에 중부와 전북, 경북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눈이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1cm 안팎으로 많지 않겠는데요, 다만 추위 속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을 이룰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과 낙상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후 눈이나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강추위는 금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과 전남, 그 밖의 동쪽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눈비 예보가 있지만, 양이 적어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계속해서 화재 안전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YTN 권혜인 (hyein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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