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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다 올랐다…수도권 집값 1억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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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토마토 작성일21-09-11 00:00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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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수도권 집값이 1억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약 7억4000만원입니다. 올해 1월에는 6억4200만원이었습니다. 8개월 동안 9800여만원이 뛰었습니다.

수도권 중 상승금액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이었습니다. 이 기간 서울은 10억6100만원에서 11억7700만원으로 1억1600만원 상승했습니다.

경기도는 4억6600만원에서 5억5900만원으로 9300만원 올랐고 인천은 3억1500만원에서 3억8900만원으로 7400만원 상승했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인천 모두 집값이 널뛰면서, 수도권 전체 가격이 오른 겁니다.

서울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상황에서 이보다 아파트 가격이 저렴한 경기와 인천으로 실수요자들이 이동하면서 이 같은 양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
“서울 집값이 많이 오르다 보니까 신안산선이나 GTX나 서울 지하철 연결되는 지역이라던가 이런 곳들로 수요가 가는 것이죠,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것이죠. 보금자리론이라던가 디딤돌대출 받는 것에 한계가 있으니까 대출 지원이 되는 그런 쪽으로 가는 거죠.”


전세가격도 꾸준히 오르면서 매매 수요로 전환을 부추기고 있어, 수도권의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뉴스토마토 김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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