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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안보대화] '2021 서울안보대화' 국방·안보 다자협력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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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방 NEWS 작성일21-09-07 00:00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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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1.09.08
[2021 서울안보대화] '2021 서울안보대화' 국방·안보 다자협력 막 올라

2012년 처음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국방차관급 다자안보회의, 서울안보대화가 8일 막을 올렸습니다.
서울안보대화는 세계 고위급 국방관료와 안보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국방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근 아프간 사태와 테러 등 국경없는 안보위기와 다자적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 앞으로 사흘간 진행될 주요일정을 미리 살펴 봅니다. 윤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021 서울안보대화의 주제는 국경없는 안보위기와 다자적 대응으로
국내외 안보전문가들이 모여 세계적인 안보 현안에 대한 해법을 논의합니다.

행사 첫째 날인 8일에는 특별세션 1, 2와 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가 마련됐습니다.
특별세션 1의 주제는 기후변화로 인한 안보위협과 군의 대응으로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사회를

특별세션 2의 주제는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위한 국제협력 발전방안으로
고명현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 연구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합니다.
이튿 날인 9일 오전 9시에는 개회식과 본회의1, 특별대담, 특별세션3이 열립니다.

개회식에서는 서욱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와
조셉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의 축사,
도미닉 라브 영국외무장관의 기조연설이 예정돼있고

본회의 1의 주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군비통제로
전재성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의 사회로

박재민 국방부 차관을 포함해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 정부 관료와 민간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합니다.

서울안보대화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대담은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과 가렛 에반스 호주국립대 명예교수가
다자협력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고

특별세션 3의 주제는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국제안보협력으로
정영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특히, 새로운 안보 현안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우주 안보위협 이슈에 대해 처음 주요 의제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본회의 2와 3, 폐회식이 진행됩니다.

본회의 2의 주제는 급변하는 국제안보환경 속 지역 안정성의 모색으로
이재승 고려대 국제대학원 원장이 사회를

본회의 3의 주제는 글로벌 보건위기와 민군관계 발전으로
오영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이 사회를 맡게되며

마지막을 알리는 폐회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8일부터 사흘 동안 특별 화상토론회 방식으로 열리는 2021 서울안보대화.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머리를 맞대는 유익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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