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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대공원서 4년 전 '인공부화' 저어새 자연번식 성공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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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news 작성일21-07-06 00:00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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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종 1급인 저어새가 자연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5월 종보전연구실에서 저어새 새끼 2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새끼들의 어미는 4년 전 수몰 위험지역에서 구조한 알에서 인공부화해 자란 개체로, 서울대공원은 동물원에서 인공 부화한 조류가 자연 번식에 성공한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저어새는 우리나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관찰되는 여름 철새로,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입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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