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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월 서울 주택 증여 25% 감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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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TV 작성일19-09-14 00:00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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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월 서울 주택 증여 25% 감소

지난해까지 급증하던 서울의 주택 증여가 올해 들어서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의 주택 증여 건수는 1만 1,230여 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4% 감소했습니다.

특히 강남 4구의 증여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올해 들어 7개월 간 950여 건으로 45.6%가 줄었습니다.




이 같은 증여 감소는 지난해 9·13 대책으로 자녀 등에게 주식담보대출이나 전세금을 끼고 소유권을 넘기는 부담부 증여가 어려워진 데다 신규 취득을 동반한 증여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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