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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불볕더위 맹위, 서울 28℃·구미 33℃...강원 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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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news 작성일21-06-19 00:00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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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오후부터 강원 지역에는 비가 조금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휴일 날씨 알아봅니다. 박희원 캐스터!

바깥 날씨가 많이 덥죠?

[캐스터]
네, 잠시만 햇볕 아래 서 있어도 바싹 타들어 가는 느낌입니다.

뜨거운 햇볕에 잠시만 피부가 노출되도 그을릴 정도로 불볕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벌써 서울 기온은 27.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높은데요, 한낮에는 28도까지 높아지면서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이곳 한강 공원에는 더위를 피해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은데요, 시원한 그늘막 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선글라스나 모자로 무장하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바깥 활동 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도 꼭 발라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강한 햇볕 속에 기온이 올라 낮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불볕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과 광주 30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32도, 구미는 33도까지 올라 영남 일부 지방은 폭염 수준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더위 속에 강원 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강원 내륙과 산간에 5에서 20mm, 강원 동해안은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30도 안팎의 더위 속에 경기 동부와 강원, 경북 일부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후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기온이 오르며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 남부 지방의 오존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볕이 강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호흡기가 약한 분이나 노약자는 외출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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