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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포근, 서울 17℃...이틀째 황사, 중서부 공기 탁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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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news 작성일21-03-16 00:00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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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깊어가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공기가 차갑습니다.

특히 오늘은 하루 사이 기온 변화의 폭이 평소보다 더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오늘 출근길 서울 기온은 1도 선에 머물며 어제보다 쌀쌀했고요,

한낮에는 17도까지 껑충 올라서 아침과 비교해 15도 이상 기온이 차이 나겠습니다.

나오실 때는 체온 조절 가능한 따뜻한 겉옷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어제 유입된 황사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수원에서는 이틀째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요,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며 경기 남부에는 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영향을 준 뒤 이후 강한 바람이 불며 해소될 전망입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오늘도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예년보다 3~6도가량 높아 따스하겠는데요,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8도, 광주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절기 '춘분'인 토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요,

꽃샘추위 없이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일 극심한 일교차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며 면역력뿐만 아니라 호흡기도 약해지기 쉽습니다.

개인위생과 함께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잘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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