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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준수한 대구도시철도공사 채용시험…엑스코에서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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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신문 작성일20-05-30 00:00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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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시험
#코로나19

3천600여 명의 응시자가 참가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채용 시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 속에 치러졌다. 면적이 넓고 층고가 높은 엑스코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져 진행돼 안전하게 진행됐다는 평가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0일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인 원인 3천611명 응시한 신입사원 채용 시험을 치렀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2일까지 2020년도 신입사원 채용 시험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100명 모집에 모두 4천150명이 지원해 평균 41.5 대 1의 사상 최고 지원율을 기록했다.

4천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 치러질 시험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공사 측은 엑스코 1~3층 고사장으로 이용하고, 오전과 오후로 인원을 나눠 시험을 치렀다.

또 수험생들은 발열 체크, 손 소독, 장갑 배부, 열화상 카메라 통과,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등 여러 단계를 거쳤다.

이번 채용이 사상 최고 지원율을 기록한 데는 코로나19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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