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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자금 한달째 셀코리아 한국도일본같은디플레이션에빠진것이원인? 디플레이션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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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셔인베스트 작성일19-12-04 00:00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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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자금 한달 연속유출 GDP 디플레이터 연속하락 일본과 같은 장기불황의 신호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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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외국인 자본이 한달째 연속 순매도하여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일본과 자주 비교가 됩니다. 과거 일본의 1991년 부동산시장 과 금융시장이 폭락을 시작하던 구간이 디플레이션 신호가 감지된 이후 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장기불황의 징조가 관찰되어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는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우려가 제기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것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황에 진입하고 있으며 , 외인자본이 이탈한다는 사실을 말씀 드리면 또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실 분도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경기 확장의 후반부 인 레이트 사이클 이기 때문에 악재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시기 입니다. 따라서 성실히 매일매일 경제지표를 보고 대응해야 손실을 보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 지난 글,영상을 보시면 올해 중순부터 미중 무역합의 의 타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경제 회복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주식시장의 상승가능성도 높다는 설명을 여러차례 드려 오다가

최근 홍콩인권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무역협상의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으니 확률적으로 대응하여 그동안 오른 자산중 절반을 정리하는게 좋다 설명드렸고 실제 지난주 부터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 처럼 지금 홍콩인권법 부터 위그루인권법 까지 미국의회에서 통과되면서 올해 미중간 무역협상은 물건너 간듯 보이고 트럼프는 대선이후로 미룰 수 있다고 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주식시장도 하락 하고 있습니다.

일부정리의견을 드렸더니 또 요즘 얼마나 분위기가 좋은데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냐고 하셨던 분들도 이제 리스크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셨을 테니 함께 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지난 한달간 외국인자금이 우리나라에서 빠져 나간 원인에 대해서 MSCI 리밸런싱에 따른 유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체 이것이 무엇이기에 우리나라에서 자금이 이탈되었다는 것인지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MSCI 는 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날 인덱스 를 말합니다.

쉽게 모건스탠리 라는 회사가 자신들의 기준에 따라 국가별로 종목을 추려서 지수를 만들고 해당지수를 추종하는 미국계 거대 펀드가 자금을 투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MSCI 지수중 신흥국 지수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우리나라 둘둘전자 라는 기업이 MSCI 신흥국지수에 편입 되어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모건스텐리의 기준에 둘둘전자가 재무상태가 나빠져 신흥국 인덱스 편입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할 경우 둘둘전자를 빼고 대신 재무가 우량한 삼성전자가 그비율을 차지 합니다.

그렇게 되면 외국인 거대펀드의 자금은 우리나라 증시에서 둘둘전자를 매도 하고 삼성전자를 매수하여 비율을 변경 합니다.

둘둘전자의 주가는 크게 하락하고 삼성전자의 주가가 크게 오르겠지요?

그리고 이것은 국가 간에 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모건스텐리가 판단하기에 그동안 MSCI 신흥국 지수 중 우리나라 비중이 5%로 유지했는데 이번에 중국 A 주를 3%로 늘리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비중을 2%로 줄이겠다고 판단하면 MSCI 신흥국 지수에 투자된 외국 거대자본 중 3%가 우리나라를 이탈하여 중국 A 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자체적으로 지수에 포함된 국가 및 기업을 변경하는 것을 MSCI 리밸런싱 이라고 하며 매년 2,5,8,11 월에 종목을 신규 편입하고 퇴출시킵니다.




이제 이해가 되셨죠?

이번 11월 MSCI 리밸런싱에서는 MSCI 신흥국 지수 중에서 중국 상하이 거래소 와 선전증권거래소 거래하는 A 주식의 비중을 20%로 늘리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비율이 줄어들면서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외인들의 자금이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림은 MSCI 에서 발표한 중국 A 주 편입 로드맵 입니다
중국내 대형주 ,중형주 지수 편입비율이 20%로증가하면서 우리나라 비중이 약 11%로 낮아졌습니다.

또한가지로 12월 12일 아람코가 상장하면 MSCI 지수에 편입되고 다른 국가들의 비중이 조정됩니다. 예측상으로 아람코는 1.6% 비중을 차지하고 한국은 0.2%가 추가로 감소하여 최대 9000억원까지 이탈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단순히 MSCI 리벨런싱 및 아람코 상장만으로 11월 부터 현재까지 계속 외국인자금이 이탈하는 것이라면 사실상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과거 MSCI 리벨런싱 당시에도 일시적으로 외국인들의 단기차익실현 매매로 증시가 하락한 적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리밸런싱 이후 다시 외인자금이 유입된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전과 다릅니다. 분명 11월 26일 MSCI 리밸런싱이 마무리 된 후에도 현재까지 금융시장에 외인자금이 유입되지 않고 계속 이탈이 지속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도데체 외국인들이 왜 이렇게 이탈되는가? 문제를 두고 현재 추측되는 부분이 바로 우리나라의 디플레이션 진입이 원인이 아니냐 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본 과 경제흐름이 유사하게 흘러가고 일본의 1990년대 와 같은 장기불황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는 전문가 의견이 많아서 디플레이션에 진입하는것 자체가 상당한 스트레스 가 됩니다.

특히나 일본의 1990년대 장기침체 시기 과도하게 오른 부동산 붕괴에서 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우리나라도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청와대까지 나서서 디플레가 우려를 진압하는 상황에 나혼자 이것이 뭔지 몰라서 어리버리 하고 있다가는 남들 다 팔고 위험관리할때 혼자 매수하면서 총알받이가 될 수 있으니 설명드리는 디플레이션 상황을 잘 확인하시고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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