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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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빤슈런 조회 25회 작성일 2023-03-16 08:47: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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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풀버전] 막바지 여름휴가에서 음식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까? “어디서 무얼 먹고 쉬십니까, 피서지 밥상” (KBS 20120809 방송)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어디서 무얼 먹고 쉬십니까, 피서지 밥상” (2012년 8월 9일 방송)

제대로 쉬고 싶나요?
뜨거운 여름,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가요?
마침표를 찍기 전, 쉼표가 필요한 시간.
당신은 어디서 무얼 먹고 쉬십니까.
피서지 음식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충북 괴산의 한 캠핑장. 최불암이 이곳에 온 이유는 자신의 20대 시절을 추억하며 피서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보기 위해서다.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던 젊은 시절엔 쉬기 위해 돈을 쓰고 시간을 쓰는 일이 사치였다. 전국민의 약 1/4이 피서를 떠난다는 요즘, 여름휴가에서 음식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까? 전국 각지로 몰려드는 피서객들은 한국인의 밥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 피서지 밥상을 통해 우리 음식문화가 삶의 휴식에 어떤 역할로 위치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 하늘 아래 첫 마을, 순수의 피서지 밥상을 찾아 오지를 탐험하다.
여름산이라 불리는 내연산은 투명한 물줄기와 기암괴석을 자랑한다. 이 계곡 끝은 우리나라 10대 오지 중 한 곳. 이 곳에 있는 작은 산장에 오지탐험가들의 피서 밥상을 차리는 장명숙씨 부부가 있다. 대규모 한식부페를 하던 장명숙씨는 큰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시부모가 살았던 이 곳에 들어왔다. 블루베리와 표고, 양봉 꿀까지 거의 모든 식재료를 해발 수백미터 텃밭에서 생산하는 장명숙씨. 힘들게 계곡을 따라 올라온 피서객들에게 선사하는 그녀의 밥상은 어떤 색깔일까.

■ 인생의 허리에 다다른 41세 소띠 남자들, 그들만의 피서 밥상
마흔 한 살의 가장. 입사할 때 까마득 했던 선배들은 하나 둘 퇴직하고 부모는 늙어가고 아이들은 커간다. 그리고 자신의 몸은 하루 하루가 다르다. 캠핑이 좋아서 만난 네 남자는 각자 자녀들만 데리고 동해안 바닷가, 한적한 마을을 찾았다. 아내에게 휴가를 주고 동시에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검정고무신을 신고 바다에 뛰어드는 41세 소띠 남자들은 어떤 음식으로 휴가를 즐길까... 고추 하나 써는 데에도 10분이 걸리는 이 남자들은 과연 아이들과 무사히 피서를 즐길 수 있을까...

■ 여름철 피서객, 우리 밥상의 음식 지형을 바꾸다.
설악산과 7번 국도가 만나는 곳, 속초를 오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른다는 항구가 있다. 바로 대포항이다. 작은 오징어 잡이 배들이 주인이던 이 항구는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한 해 250만명의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대포항의 대표음식은 오징어 물회와 오징어 순대. 대포항 어민들이 먹던 음식이 피서객들에 의해 전국적인 여름 음식이 된 것이다. 몇 개의 난전이 대규로 상업지구가 되면서 음식지형은 빠르게 변했고 대포항 토박이들이 먹던 피서음식은 몇몇의 기억에만 남았는데. 그 기억속 음식은 어떤 모습일까.

■ 황장목들의 여름 휴가. 울진 금강송 사이에서 피서지 음식을 만나다.
경북 울진군 두천리에 위치한 금강 소나무 숲길. 한 무리의 사람들이 옛 보부상들이 지났던 길은 걷는다. 대부분 이제 막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사람들. 이들은 시간이 흐르면 속이 누렇게 변하여 황장목이 된다는 소나무를 닮았다. 트래킹을 신청한 사람들을 위해 길 끝에 차려진 밥상은 산채 비빔밥. 금강송 숲길에서 자란 나물로 만든 것이다. 금강송숲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민박을 하는 두천리 사람들은 각자의 집밥으로 피서지 밥상을 선사한다. tv에 나오는 화려한 음식은 없다. 그래도 입가에는 웃음이 번진다. 이들이 먹는 밥상위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 공정캠핑의 슈퍼우먼! 친환경, 친지역, 친가족주의 밥상을 차리다.
캠핑 구력 약 30년. 어릴 때부터 여행을 다닌 최수연씨는 베테랑 캠퍼다. 남편은 그녀의 텐트치는 실력을 따라오지 못한다. 그녀가 선택한 피서지는 궁평항의 오래된 솔숲. 오늘 그녀가 차릴 밥상은 궁평항에서 구입한 장어와 조개다. 최수연씨는 집 근처 마트에서 모든 식재료를 사오지 않고 가능하면 그 지역의 산물을 재래시장에서 직접 구입한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면서 몸에도 좋은 밥상을 차리기 위함이다. 그녀의 피서지 밥상을 함께 하는 가족은 단단하면서도 유연하게 결속되어 있다. 어디에서 어떻게 쉬고 무엇을 먹느냐가 휴식의 질을 좌우하는 것이다.

#피서음식 #여름휴가 #피서지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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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ngit5 : 어우 최불암 성님 젊은 시절 보소 ㄷㄷ
@user-bz9jg5fp8e : 잘보고 감니다 어쩌면 이런게 진짜 휴가이며 캠핑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user-is4qv7qz1v : 공감이 되네요ㅠ공기와 물은 좋아도 공허함은 채울수가 없네요
@EVERYDAYBIRTHDAY : 은근히 재미있어요 계속 보게 되네요 ㅎ
@user-ib3et6wi5b : 하..마스크안쓰는 저 시절이그립다..ㅠ
우리 다음세대들이 너무 불쌍해 ㅠㅠ

기괴한 세계의 혐오음식 최악의음식 기괴한음식

수많은 음식 가운데 아무나 먹을 수 없고 있어도 먹기 힘든
혐오 음식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세계 혐오 음식’을 소개합니다.
과연 이중의 음식 가운데 당신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도전할 용기가 있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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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음식#기괴한음식#이탈리아카스마르주#필리핀발롯#타밀룩#카비악#
아르세우스 : 팩트 : 외국인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식품에는 개불과 산낙지탕탕이가 있습니다. 외국 문화를 너무 비판하진 마세요. 우리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어쩌다 저쩌다 : 다이어트 할 때마다 보러와야겠다 식욕 확 떨어지네
yeok yeop : 영양 보충이 제한적이고 어려웠던 과거에야 보양식으로 쳐줘도 지금 같은 시대에 굳이...
너무 심각하게 혐인게 꽤 있네요 ㅜㅜ
zman gee : 타밀룩은 보기엔 엄청 징그러운데 나무 속에 서식하는 조개 종류라고 하니 또 익숙해지면 굴 먹는 것처럼 먹기도 하겠다 싶기도 하고... 우리도 산낙지 먹는거 보면 외국인들이 똑같이 느낄테니
아포카토 : 발롯은 필리핀에서 많이먹어본 사람은 은근히 이해감
발롯먹을때 아래부터 숟가락으로 깨고 좀매운 식초가있음
그걸넣고 조금씩파먹고 노른자 부위도 있는데 그냥 달걀
먹는거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기억이있고 또한
털부리 같은게 나오긴하는데 좀 너무징그럽다싶으신분들은
13일에서 16일까지된거 먹어보세요 처음에는 그렇게 먹으시고
18일째건 이제 좀많이먹어 본사람들만 먹어야됨 그럼
20000

[한국인의밥상★풀버전] 무인도부터 천연 에어컨 풍혈까지~ 아는 사람만 알아서 더 특별한 우리 동네 피서지의 기운 나는 밥상! (KBS 20160818 방송)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우리는 동네에서 논다, 남들은 모르는 비밀 피서지 밥상” (2016년 8월 18일 방송)

시원한 피서지를 찾아서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은 요즘 굳이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 동네에서 시원한 피서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바위틈에서 나오는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한 자연 바람을 쐬고마을 앞 무인도에서 갓 잡은 해산물 넣고 해물백숙 한 그릇을 함께 나누면 더위는 어느새 저 멀리로 사라진다.
아는 사람만 알아서 더 특별한 우리 동네 피서지를 찾아가 본다.

■ 동네 숨은 피서지 구곡폭포에서 맛보는 고들빼기김치와 산다슬기 - 순천 운월리 복숭아 농가
해발 고도 400미터, 약 140여 가구의 복숭아 농가가 모여 있는 운월리. 길가에 줄지어 늘어서 있는 복숭아 판매대는 과거 우리 추억 속 원두막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복숭아 농가 주민들은 올해 여름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숭아 수확에 한창이다.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20년 전 귀농한 장봉식씨 부부. 봉식씨 부부는 어머니의 복숭아 과수원을 이어받아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 과거 자식들이 고향에 올 때마다 시어머니가 해주시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장어탕을 이제는 경자씨가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 끓인다. 들깨 국물을 부어가며 정성으로 끓인 장어탕에 복숭아밭에서 캐온 고들빼기로 담근 고들빼기김치까지 곁들이면 무더위에 저 멀리 달아났던 입맛도 다시 돌아온다는데~ 무더위 속 농장 일에 지칠 때 마을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간다는 동네 피서지 구곡폭포의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 밑 바위에 둘러앉아 나누는 운월리 사람들의 피서지 밥상! 다슬기 물을 우려내서 만든 시원한 수제비 한 수저와 달달한 복숭아 병조림 한 조각이면 무더위도 두렵지 않다.

■ 아저씨, 소년이 되다 - 강진 봉황리 ‘대섬’의 무인도 밥상
마을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하는 봉황리 앞 무인도 대섬! 어릴 적 된장 주머니 하나 차고 수영해서 가던 대섬은 중년이 된 지금도 이재영씨를 비롯한 마을 남자들에게 여전히 정다운 놀이터다. 특별히 재료를 챙겨 가지 않아도 대섬 앞 갯벌에서 채취한 재료들만으로도 훌륭한 밥상이 차려진다는데~ 낙지와 바지락을 넣어 시원한 맛이 더해진 낙지바지락백숙을 삼삼오오 함께 나누어 먹으며 낙지 대가리를 서로에게 양보하는 미덕 속에 정은 깊어간다. 쏙과 맛조개에 된장 한 숟갈 크게 떠 넣어 끓여 낸 쏙맛조개된장국 또한 어린 시절 먹었던 맛 그대로 재영씨를 반긴다. 대나무 낚싯대로 직접 잡아 올려 그 자리에서 손질해 먹는 문저리(망둥이)회 역시 별미이다. 깻잎에 된장 조금과 고추 한 토막을 얹어 같이 쌈을 싸서 먹으면 그 맛이 소고기 꽃등심보다 훌륭하다는데~ 봉황리 사람들의 어린 시절 추억과 낭만이 깃들어 있는 무인도에서 낭만의 피서지 밥상을 만나 본다

■ 바위틈마다 자연 에어컨, 풍혈에서 즐기는 피서 - 정선 운치리 풍혈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놀이터이기도 했다는 풍혈! 한 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뼈가 시릴 정도로 찬바람이 나온다는 바위틈 자연 에어컨을 동네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아름다운 정선의 동강을 벗 삼아 살아가는 운치리의 이근철씨 부부. 근철씨와 순례씨는 초등학교 때 만나 평생을 함께 해 온 가장 오래된 친구이자 부부다. 엄하셨던 순례씨 아버지의 눈을 피해 몰래 편지를 주고받으며 키우던 사랑은 결국 부부의 연으로 결실을 맺었다는데~ 근철씨가 집 앞 동강에서 민물고기를 잡아다 깨끗하게 손질해서 아내에게 건네주면 순례씨는 맛깔스러운 도리뱅뱅이를 만들어 막걸리와 함께 내온다. 순례씨가 어머니에게 배워 지금도 종종 해 먹는 김치메밀만두 맛 또한 일품이다. 메밀가루로 반죽해 만두피를 만들고 속은 김치로 채우는데, 순례씨네 어머니표 만두의 백미는 마지막에 들기름과 참깨에 버무려 고소한 맛을 한층 더한다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은 시원한 곳에서 먹어야 제 맛! 집 앞의 산, 옛 초등학교 가던 길목에 있는 자연 에어컨 풍혈을 찾아 밥상을 편 근철씨 부부! 풍혈에서 나오는 에어컨 보다 더 시원한 자연 냉풍을 맞으며 먹는 메밀 냉국수 한 젓가락과 꿀을 섞은 수박 한 숟갈이면 어느새 더위는 저 멀리로 달아난다.

■ 일터위의 피서지, 원두막의 추억을 맛보다 - 홍천 대곡리의 옥수수 원두막
강원도 홍천 대곡리 유동진씨의 옥수수밭에는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 노릇을 톡톡히 해내는 30년도 훨씬 넘은 옛날 원두막이 하나 있다. 유동진씨가 산에서 나무를 해 와 직접 지은 원두막에는 여름이면 마을 사람들이 둘러앉아 참외며 수박을 나누어 먹으며 농사의 고단함을 달랜다. 과거 화전 밭을 일구며 새참으로 먹었던 막장 냉국과 보리밥은 여전히 여름철 최고의 새참으로 남아 옥수수 수확에 땀 흘린 주민들의 허기를 달래준다. 옥수수 대를 솥에 함께 넣고 쪄서 더 달콤하고, 칡잎으로 싸서 쪄서 더 향긋한 옥수수칡잎떡은 요새 아이들 입맛에도 제법 잘 맞는다. 가마솥에서 잘 익혀낸 감자범벅은 찰떡궁합인 오이냉국과 먹을 때 더 맛있다는데~ 여름밤, 감자범벅 해 먹고 오야주 서리를 나섰다던 동네 여자들의 오야주 서리 이야기를 들으며 여름 별미를 맛본다. 과거 어른들의 쉼터에서 이제는 아이들의 놀이터 역할까지 해내는 원두막! 옛 원두막의 추억이 그대로 살아있는 대곡리 주민들의 밭 가운데 피서지, 옛날 원두막을 찾아간다.

#한국인의밥상 #피서지 #휴가

※ [한국인의 밥상] 인기 영상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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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 삼겹살, 참을 수 없는 즐거움!

[풀버전] 한우애(愛) 빠지다!

Entertainment ABC : 맛나겟다.. 어른이 되가니 이런 음식이 참 정성스럽고 건강에도 좋고 맛이 있다는걸 알게됨
권민준TV : 봄 가을로는 춥지도 덥지도 않으며 겨울에는 따뜻한 기운이 봄과같다. 꼭 이프로그램 같은 좋은말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어나니머니 : 한국인의 밥상 봐오면서 항상 피땀 흘려가며 일한 수확물들로 자기들 만의 맛을 찾는것도 재밌지만 이렇게 색다르게 놀면서 온국민이 알지만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음식들 나오니 더 재밌었덛 편인거 같음
김명희 : 집에서 휴가 하는 느낌.
시원한 폭포소리.
동네 어른들의 인심이
더 좋네요.
PXN GAME : 보기만해도 좋다

... 

#피서지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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