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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항공권 가격, 언제 내려갈까 / SBS
방역 조치 풀려서 해외에 나가고 싶어도 항공권이 너무 비싸서 고민이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항공기 편수도 늘린다는데 가격은 언제쯤 내려가는 것인지, 올여름 휴가철 전망은 어떤지, 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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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y/?id=N100678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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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재 : 대한민국의 명복을 항상 빕니다.
z yeon : 올 3월 유럽갈 때 왕복 70이었던게 150으로 뛴... 오른 이유는 알지만 눈물이 철철철
BH Park : 원래대로 증편되어야 하고 항공사 및 공항 직원들도 다시 복귀해야 이전과 비슷해지겠지. 그냥 맘 편하게 올해 가을이나 아님 내년생각하고있음.
Mini : 코로나 시기에 LCC항공사 모두 망하다싶이 해서 중소항공사들 거의 화물용으로 쓰이고 있음...그 많은 항공사인원, 항공기가 뚝딱 하고 갑자기 나오는줄아나......게다가 유류비도 폭등한 상태이고,,,코로나로 셧다운된 항공사가 살아나려면 당연히 그만한 시간이 또 필요한것임 2~3년 가까이 해외여행을 못돌린 비행기들 정비며, 항공기 기장들의 끊긴 운행실력을 다시 높여야하고 승무원은 안전교육을 다시 시행하고 코로나로 퇴직한 인원 재채용 해야하는것 부터 수 많은 문제를 뚝딱 한번에 해결되는줄아나 ㅋㅋㅋㅋ
그나마 있던 아시아나,대한항공도 결국 하나로 합병한 마당에 정상화는 시간이 무조건 걸리는 문제임.......
이걸 가지고 무슨 항공사가 뽕을 뽑느니 마느니 항공사 탓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지한것으로 밖에 안보임
코로나 이전의 LCC항공사 가격은 1년내로 불가능 하다는게 확실하고, 지금 모든 물가는 다 올랐는대 항공사 라고 안오르겠음??
아니면 무슨 항공사는 배곪아 죽으라는건가..?
창창맨 : 이태리 가야해서 항공권 알아보는데 직항은 하나도 없고 비행시간 2~30시간 죄다 140~150만원ㄷㄷㄷ 빨리 항공권 정상화 시켜줘요ㅜㅜ
[재택플러스] 항공권 가격 왜 안 내려가나? (2022.05.12/뉴스투데이/MBC)
◀ 앵커 ▶
재밌고 유용한 경제정보를 전해 드리는 재택플러스 시간입니다.
거리 두기가 풀리면서 해외 여행 가려는 분들 많은데.. 비싼 항공권 가격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 리포트 ▶
"5월부터 푸꾸옥과 다낭 쪽 (여행상품) 계획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케줄은 지금 거의 다 나와 있어서.."
멈췄던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수요가 폭증했습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 지난 3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G마켓과 옥션의 해외항공권, 해외현지투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86%, 1,620%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선 항공권 가격은 내려올 줄 모릅니다.
1인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기준으로 인천~뉴욕 노선은 300만원 전후, 인천~도쿄 노선은 50만원 안팎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시세의 2배가 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이달부터는 국제선 정기편을 한 주에 100회로 증편하고 7월부터는 일주일에 300회로 늘리기로 했지만
수요에 비해 항공편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무엇보다 방역 규제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항공기당 탑승률을 70% 이하로 유지해야 하고 검역 절차를 꼼꼼히 밟기 위해 시간당 40회에 달했던 국제선 도착 편수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여전히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9시간 동안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올라 항공사들의 유류비 부담도 항공권 가격 인하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 앵커 ▶
코로나19때 감축했던 비행기.
승무원 수를 복구하는데는 올해 말 정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67860_35752.html
#재택플러스, #해외여행, #항공권
KSLEE : 오사카 인천(경유) 부산 묶은걸로 사면 100만원이던데 .. ㅠㅜ
TIRAMI SOOK : 에어프랑스는 만석이던데… 이젠 좀 풀지.
92 Kwon : 당장 규제풀리면 가고싶지만 .. 좀만 참자 이미 싼값으로 여행갔다와서 도저히 이가격으로는 못사겠다 .. 내년되면 좀 가격 내리겠지...ㅠ
uoy k : 코로나로 손해본건 매꾸겠다는소리지모
Justin Song : 해외여행이 풀려서 수요가 늘어난거지 항공 공급 수준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오지 못함
아직 재개 안된 노선도 많고 재개된 노선도 코로나 전에 매일 띄웠다면 현재는 주3일만 뜨는 식으로 공급량이 회복되지를 못함
해외 노선중 가장 금싸라기 노선인 김포-하네다 노선조차 재개도 안된 상황임..
아직도 항공사 주기장에서 놀고 있는 비행기들 널렸음..
항공사가 원한다고 확 늘릴 수있는게 아니라
정부까리 항공회담해서 운수권 다시 되찾아오고 배분하고 하려면 시간이 걸려서임..
수요는 폭발하는데 공급이 너무 딸리니 가격이 치솟을 수 밖에...
[자막뉴스] 거리두기 해제되자...어마어마한 항공권 가격 / YTN
대한항공 대형 항공기에 쌓인 묵은 때를 씻어내기 위해 물탱크 차량과 26m 높이까지 오를 수 있는 작업대가 투입됐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첫날을 맞아 동체와 날개, 엔진 내부를 세척하는 행사를 진행한 겁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객을 찾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뒤 달라진 일상에 적응한 시민의 모습을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던 고객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정부의 국제선 노선 증편 계획에 따라 대형 항공사들은 노선 운항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거나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달 프랑스 파리 노선을 주 3회에서 4회로 늘렸고, 다음 달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주 12회에서 14회로 증편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달 일본 나고야와 미국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고, 6월에는 파리와 이탈리아 로마행 운항도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항공사들은 고객맞이 준비에 분주하지만, 고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하는 유류할증료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다음 달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최소 3만 3천800원에서 최대 25만 6천100원.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최소 3만 5천400원에서 최대 19만 7천900원으로 오릅니다.
유류할증료 인상에 해외여행 수요가 몰리면서 당분간 항공권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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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누 : 여행갈사람이 많아지면 당연오르겠지요. 반대로 여행가는사람이 없으면 가격은 내려가는 이치일뿐. 다만 코로나로 인해 다들 죽는소리하는데 거리두기해제되었다고 바로 여행떠날수있는 사람들이 저리많은거에 놀랍긴하네요
아칼리 버프좀 해주세요 : 드디어 여행 갈수 있겠다. 여기저기 다니고 싶다.
JY H : 항공기는 미리 각 국가의 공항에 운항대수를 신청합니다. 수년간 운휴로 설정되었던 항공편을 운항하기위핸 탑승률등을 고려해서 재개하겠죠.
다만 노노재팬과 코로나등으로 해고되거나 이직하여
해외 항공관련직 한국인들은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수요가 회복되도 업무을 할 사람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항공편의 증편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반면 수요는 급하게 늘어, 항공권가격이 많이 비싸게 느껴지실겁니다.
bestsong_1TO1U : 이제 승무원 및 항공관련직분들이 숨통이 트이겠네요 ㅠㅠ 다행이에요!
대댓글알림설정안함 : 아직도 절차 복잡해 좀더 기다려야지..
방역 조치 풀려서 해외에 나가고 싶어도 항공권이 너무 비싸서 고민이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항공기 편수도 늘린다는데 가격은 언제쯤 내려가는 것인지, 올여름 휴가철 전망은 어떤지, 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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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재 : 대한민국의 명복을 항상 빕니다.
z yeon : 올 3월 유럽갈 때 왕복 70이었던게 150으로 뛴... 오른 이유는 알지만 눈물이 철철철
BH Park : 원래대로 증편되어야 하고 항공사 및 공항 직원들도 다시 복귀해야 이전과 비슷해지겠지. 그냥 맘 편하게 올해 가을이나 아님 내년생각하고있음.
Mini : 코로나 시기에 LCC항공사 모두 망하다싶이 해서 중소항공사들 거의 화물용으로 쓰이고 있음...그 많은 항공사인원, 항공기가 뚝딱 하고 갑자기 나오는줄아나......게다가 유류비도 폭등한 상태이고,,,코로나로 셧다운된 항공사가 살아나려면 당연히 그만한 시간이 또 필요한것임 2~3년 가까이 해외여행을 못돌린 비행기들 정비며, 항공기 기장들의 끊긴 운행실력을 다시 높여야하고 승무원은 안전교육을 다시 시행하고 코로나로 퇴직한 인원 재채용 해야하는것 부터 수 많은 문제를 뚝딱 한번에 해결되는줄아나 ㅋㅋㅋㅋ
그나마 있던 아시아나,대한항공도 결국 하나로 합병한 마당에 정상화는 시간이 무조건 걸리는 문제임.......
이걸 가지고 무슨 항공사가 뽕을 뽑느니 마느니 항공사 탓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지한것으로 밖에 안보임
코로나 이전의 LCC항공사 가격은 1년내로 불가능 하다는게 확실하고, 지금 모든 물가는 다 올랐는대 항공사 라고 안오르겠음??
아니면 무슨 항공사는 배곪아 죽으라는건가..?
창창맨 : 이태리 가야해서 항공권 알아보는데 직항은 하나도 없고 비행시간 2~30시간 죄다 140~150만원ㄷㄷㄷ 빨리 항공권 정상화 시켜줘요ㅜㅜ
[재택플러스] 항공권 가격 왜 안 내려가나? (2022.05.12/뉴스투데이/MBC)
◀ 앵커 ▶
재밌고 유용한 경제정보를 전해 드리는 재택플러스 시간입니다.
거리 두기가 풀리면서 해외 여행 가려는 분들 많은데.. 비싼 항공권 가격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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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푸꾸옥과 다낭 쪽 (여행상품) 계획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케줄은 지금 거의 다 나와 있어서.."
멈췄던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수요가 폭증했습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 지난 3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G마켓과 옥션의 해외항공권, 해외현지투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86%, 1,620%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선 항공권 가격은 내려올 줄 모릅니다.
1인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기준으로 인천~뉴욕 노선은 300만원 전후, 인천~도쿄 노선은 50만원 안팎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시세의 2배가 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이달부터는 국제선 정기편을 한 주에 100회로 증편하고 7월부터는 일주일에 300회로 늘리기로 했지만
수요에 비해 항공편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무엇보다 방역 규제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항공기당 탑승률을 70% 이하로 유지해야 하고 검역 절차를 꼼꼼히 밟기 위해 시간당 40회에 달했던 국제선 도착 편수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여전히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9시간 동안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올라 항공사들의 유류비 부담도 항공권 가격 인하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 앵커 ▶
코로나19때 감축했던 비행기.
승무원 수를 복구하는데는 올해 말 정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67860_35752.html
#재택플러스, #해외여행, #항공권
KSLEE : 오사카 인천(경유) 부산 묶은걸로 사면 100만원이던데 .. ㅠㅜ
TIRAMI SOOK : 에어프랑스는 만석이던데… 이젠 좀 풀지.
92 Kwon : 당장 규제풀리면 가고싶지만 .. 좀만 참자 이미 싼값으로 여행갔다와서 도저히 이가격으로는 못사겠다 .. 내년되면 좀 가격 내리겠지...ㅠ
uoy k : 코로나로 손해본건 매꾸겠다는소리지모
Justin Song : 해외여행이 풀려서 수요가 늘어난거지 항공 공급 수준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오지 못함
아직 재개 안된 노선도 많고 재개된 노선도 코로나 전에 매일 띄웠다면 현재는 주3일만 뜨는 식으로 공급량이 회복되지를 못함
해외 노선중 가장 금싸라기 노선인 김포-하네다 노선조차 재개도 안된 상황임..
아직도 항공사 주기장에서 놀고 있는 비행기들 널렸음..
항공사가 원한다고 확 늘릴 수있는게 아니라
정부까리 항공회담해서 운수권 다시 되찾아오고 배분하고 하려면 시간이 걸려서임..
수요는 폭발하는데 공급이 너무 딸리니 가격이 치솟을 수 밖에...
[자막뉴스] 거리두기 해제되자...어마어마한 항공권 가격 / YTN
대한항공 대형 항공기에 쌓인 묵은 때를 씻어내기 위해 물탱크 차량과 26m 높이까지 오를 수 있는 작업대가 투입됐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첫날을 맞아 동체와 날개, 엔진 내부를 세척하는 행사를 진행한 겁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객을 찾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뒤 달라진 일상에 적응한 시민의 모습을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던 고객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정부의 국제선 노선 증편 계획에 따라 대형 항공사들은 노선 운항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거나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달 프랑스 파리 노선을 주 3회에서 4회로 늘렸고, 다음 달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주 12회에서 14회로 증편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달 일본 나고야와 미국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고, 6월에는 파리와 이탈리아 로마행 운항도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항공사들은 고객맞이 준비에 분주하지만, 고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하는 유류할증료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다음 달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최소 3만 3천800원에서 최대 25만 6천100원.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최소 3만 5천400원에서 최대 19만 7천900원으로 오릅니다.
유류할증료 인상에 해외여행 수요가 몰리면서 당분간 항공권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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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누 : 여행갈사람이 많아지면 당연오르겠지요. 반대로 여행가는사람이 없으면 가격은 내려가는 이치일뿐. 다만 코로나로 인해 다들 죽는소리하는데 거리두기해제되었다고 바로 여행떠날수있는 사람들이 저리많은거에 놀랍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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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H : 항공기는 미리 각 국가의 공항에 운항대수를 신청합니다. 수년간 운휴로 설정되었던 항공편을 운항하기위핸 탑승률등을 고려해서 재개하겠죠.
다만 노노재팬과 코로나등으로 해고되거나 이직하여
해외 항공관련직 한국인들은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수요가 회복되도 업무을 할 사람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항공편의 증편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반면 수요는 급하게 늘어, 항공권가격이 많이 비싸게 느껴지실겁니다.
bestsong_1TO1U : 이제 승무원 및 항공관련직분들이 숨통이 트이겠네요 ㅠㅠ 다행이에요!
대댓글알림설정안함 : 아직도 절차 복잡해 좀더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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