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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혜 조회 53회 작성일 2021-01-25 18:48: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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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세계경제 어디로 가나-황금과 깡통의 미국경제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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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세계경제 어디로 가나' 中
1강, 미국1 : 황금과 깡통의 미국경제사
(본 강좌는 2011년 제작된 영상입니다.)
#최진기 #세계경제 #경제분석 #이지캠퍼스 #오마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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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세계경제 어디로 가나' : https://bit.ly/2OzSS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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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대 공황 이후의 경제사를 공부해야만 하는 이유? 비정상의 시대를 살아남는 투자법? | 김단테 투자왕 김단테 | 815머니톡

대 공황 이후의 1930년대 경제사를 공부해야만 하는 이유는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레이달리오의 관점을 절대수익 투자법칙 저자 김단테 대표에게 들어보시죠.(촬영일 7월 9일)
00:35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스타일의 투자를 하는 게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00:57 일반인들 입장에서 특정 종목을 분석할 시간이 많지가 않기 때문에 전체 큰 그림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고, 이거를 ‘자본주의에 투자한다’라고 비유한다.

01:50 중국‘도’ 투자하고, 미국‘도’ 투자하는 방향으로, 전 세계에 나눠서 투자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

02:04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의 기본적인 투자 철학은, 주식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투자 가능한 자산군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우상향한다는 것이다.

02:21 대표적인 자산군에 주식, 채권(국채, 회사채), 물가 연동채가 있다.

02:47 물가 연동채는 우리나라도 발행되긴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물가 연동채를 사기에 불편하게 되어 있다.

02:54 물가 연동채는 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하고 있다. 1996년부터 발행돼서 미국 재무부 발행 채권 중에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03:11 일반인들이 거래하기 위해서는 ETF를 사용하면 된다. 미국 주식 계좌가 있는 분들은 거기서 ETF를 사면 되는데,

03:22 단기로 살 분들은 TIP라는 티커가 있고, 장기 물가 연동채를 살 분들은 LTPZ라는 티커가 있다. 마치 주식을 사듯이 물가 연동채를 살 수 있다.

03:40 그 외에도 원자재 같은 것들도 있다. 사실 원자재가 10년, 20년 동안 너무 많이 떨어져 찬밥 신세였다.

04:12 언제 본격적인 인플레이션이 시작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인플레이션에 대응 가능한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06:00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게 대표적으로는 금, 원자재가 있다.

06:09 원자재에는 에너지 쪽도 있지만 그 외에 금속, 그리고 농작물을 한 바구니에 담은 ETF가 있다.

06:36 어떤 원자재가 더 잘나갈지 알면 거기에 투자하면 되겠지만, 그런 걸 모르는 일반인 관점에서는 ETF를 투자하는 방식이 좋은 것 같다.

06:52 그래서 올웨더 투자라는 게 결국에는 주식, 채권, 원자재 이 세 가지를 적절한 비율로 버무려서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07:15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말하면, 경기가 성장할 때 상승하는 자산, 경기가 하락할 때 상승하는 자산, 그 다음에 물가가 상승할 때 상승하는 자산,

07:37 그 다음에 물가가 하락할 때 상승하는 자산에 골고루 1:1:1로 담는다고 보면 될 것 같다.

07:48 이 비율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책에 나와 있는 비율을 기준으로 말하면, 주식 36%, 원자재와 금 14%, 채권류가 50% 정도 된다.

08:09 채권에 여러 종류의 채권이 다 들어가 있다. 미국 국채와 그 외에도 인플레이션에 강한 물가 연동채, 신흥국 채권이 있다.

08:34 신흥국 채권도 인플레이션에 강한데, 신흥국들이 대부분 원자재를 수출하는 국가다. 이런 국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될 때는 환율이 수혜를 본다.

09:05 그 외에도 회사채가 있다. 채권이긴 한데 조금은 주식의 색깔이 들어가 있는 게 회사채라고 할 수 있다.

09:58 마이너스 금리를 이야기할 때, 가장 큰 경제 주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은 마이너스 금리를 제대로 경험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그 영향을 제대로 알기가 무척 어렵다.

10:52 5월에 있었던 버크셔해서웨이 주총에서 마이너스 금리 질문이 나왔을 때 워런 버핏도 “잘 모르겠다”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11:10 그리고 하워드 막스도 얼마 전 인터뷰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잘 모르겠다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11:21 그래서 대전제는, 마이너스 금리는 가 보지 않은 길이고 “잘 모르겠다”는 대전제를 하면서도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11:41 그런데 요즘 분위기만 보면 최근에 중국 지수가 급등을 했는데, 그 이유는 코로나19 피해를 중국이 상대적으로 덜 받았다.

11:58 게다가, 지금 중국 10년 만기 채권 금리가 3%가 넘는다. 그런데 미국은 0.8%다. 그런 상황에서 마이너스 금리로 가는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닐 것이다.

12:35 얼마 전에 FOMC에서 마이너스 금리 질문이 많이 나왔는데, 파월 의장이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 정말 부정적으로 얘기했다.

13:30 미국이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볼 만한 이유는, 일본과 유럽에서 마이너스 금리 효과가 크지 않았다.

14:00 다만, “금리의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주가의 방향을 예측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그래서 마이너스 금리 절대 안 온다고 예측하긴 어려울 것 같다.

14:43 올웨더에도 미국 국채가 들어가는데, 이런 시기에 이자 0.8% 주는 10년 만기 미국채를 들고 있어야 되느냐라고 많이들 물어 보시지만,

15:01 일단은 첫 번째, 미국이 정말 절박한 상황이 되면 마이너스 금리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그런 입장에서는 채권이 좀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15:31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이 필요하다. 채권은 주식과 상관관계가 떨어지는 자산이기 때문에 그런 자산을 보유하는 게 좋다.

16:00 올웨더 포트폴리오 같은 경우는 정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한다. 그냥 채권만 사는 것에는 반대하지만, 포트폴리오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채권이 의미가 있을 수 있고,

16:46 다만, 채권 투자할 때 가장 걱정해야 하는 것은 갑작스러운 인플레이션,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인상, 이런 것들이다.

17:04 채권만 가지고 있으면 당연히 금리 인상이 위험하지만,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자산들이 있다.

17:17 예를 들면, 금, 원자재, 물가 연동채, 그리고 신흥국 국채와 같은 네 가지 자산들이 금리가 갑작스럽게 상승할 때 포트폴리오를 보호해 줄 수 있다.

18:30 일반 직장인들이 가지고 있는 자산인 퇴직금을 올웨더 투자에 활용할 수 있을까?

18:45 완전히 똑같이 하기는 어렵다. 퇴직 연금을 가지고 우리나라 ETF에 투자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ETF는 생각보다 상품이 많지 않다.

19:14 올웨더와 똑같이 할 수는 없지만 자산 배분 투자 방식으로 주식과 채권, 금, 원유를 조금씩이라도 나눠서 접근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20:02 퇴직 연금으로는 개별 특정 주식을 살 수는 없어서 인덱스로 들어가면 좋을 것 같고,

20:11국가 전체를 투자하는 ETF 상품에 들어가면 좋을 것 같고, 적어도 중국과 미국은 투자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1:49 레이 달리오의 《원칙》이라는 책을 보면, 모르는 것을 배울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신뢰도 기반으로 공부하라”이다.

22:02 내가 내 주변에서 가장 믿을 수 있을만한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이 어떤 얘기를 하는 건지 들어보는 건데, 이 신뢰도라는 기준이 상당히 엄격하다.

22:15 투자를 예로 들면, 장기간 유의미한 성과를 낸 사람들, 그리고 그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이 뒷받침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걸로 시작하라.

22:30그 책을 읽은 후에 사람 위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수십 년 동안 투자로 성공해 온 사람들의 책으로 시작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24:05 “자신을 가장 놀라게 했던 것은 살아 있는 동안에 일어났던 일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 있기 전에 일어났던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는 것이다.

24:17 지금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만을 바라보고 그것에 기반해서 투자하는데, 이전에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24:31 특히나 지금 시점에서는 1930년대 말부터 1940년대까지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경제사 공부를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최경영의 경제쇼] 0227(목) 홍춘욱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세계경제사, 무엇이 바뀌었나?

2020년 2월 27일
[최경영의 경제쇼]
KBS 1 Radio FM 97.3MHz 월-금 16:10-17:00

[0227(목)오프닝 - 최경영의 오도독]
"힘들어도 돌아가야할 것 돌아가야할 시간!"

제가 지금 읽어드리는 기사는 1월 15일 동아일보 보도중 일부입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약 석 달간 미국에서

최소 970만 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밝혔다.

이로 인해 최소 4800명이 숨지고 8만7000명이 입원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 50개 주(州) 중

노스다코타, 버몬트, 미시시피, 하와이를 제외한 46개 주에서

독감이 대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달간 미국 전역에서 970만명이 독감 인플루엔자에 감염되고,

8만 7000명이 입원하고 4천 800명이 숨졌다는 보도.



그런데 우리는 이런 사실이 있었는지 조차 잘 모르고 있지요.

그 석달동안 미국 경제는 꾸준히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고,
미국 주식시장은 유례를 찾기 힘든 호황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우리나라의 피해도 큽니다.

모두 조심해야겠지요. 그러나 사망자 모두 다른 병이 있었거나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어서 감염에 매우 취약한 상태였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종합적으로 좀 한 발 떨어져서 봐야겠습니다.

공포가 시장을 지배한다는 건, 인간의 이성이 무너졌다는 것.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경제가 무너지는 것도 한순간입니다.

[ "질병 대유행과 경제의 역사" ]

홍춘욱의 '경제금융이야기'
"흑사병부터 '질병 대유행'이 세계 경제에 미친 영향?"
(with. 홍춘욱 EAR 리서치 소장)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이코노미스트)

... 

#세계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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