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실시 20200915

내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실시


재학생과 졸업생 등이 모두
참여하는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내일(9/16) 치러집니다.

울산에서는 고등학교 52곳과
학원시험장 6곳에서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실시되며,
재학생 8,820명과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628명 등
9,448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문항 유형과 난이도를 예측하고,
수능 대비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고3, 수능 전 마지막 전국모의평가 실시/ 안동MBC

2020/09/16 10:05:48 작성자 : 홍석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수능 전국 모의평가가 오늘 실시됐습니다.
◀ＥＮＤ▶

경북에선 142개교에서 18,464명의 고3 학생과
재수생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평가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서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에 한해
자택에서 시험을 치르는 온라인 응시를
허용했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는
당해 수능시험의 난이도 조절을 목적으로
1년에 두 번 진행되며, 경북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11월 수능 직전에
한번 더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해 수능시험에
대한 수험생 적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실시…고3도 재수생도 '불안'[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미니 수능'이라고 하죠,
2021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9월 모의평가가 오늘 치러졌습니다.
코로나로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한 고3도, 학원이 문을 닫으며 공부에 차질을 빚은 재수생도 모두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윤지원 기자입입니다.


【 기자 】
마스크를 쓰고 발열 체크를 한 뒤 교실로 향하는 학생들.

거리두기를 하고 앉아 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를 받습니다.

12월 3일 수능을 두달 남짓 앞두고 마지막 모의평가가 치러졌습니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전국 2천여 개 학교와 400여 개 지정학원에서 48만 7천여 명의 수험생이 지원했습니다.

재수생 비율은 16%로 최근 10년 사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평가원은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평이한 출제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입시 일정이 꼬인 고3 학생들은 불안감이 큽니다.

▶ 인터뷰 : 김아진 / 고등학교 3학년
- "(수시)원서접수까지 일주일밖에 안 남았는데 자기소개서 쓰는 기간도 너무 겹쳐서 모의평가 성적이 제대로 나올지 모르겠어요."

갑작스러운 학원 셧다운으로 공부할 곳을 잃은 재수생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입니다.

▶ 인터뷰 : 유소현 / 재수생
- "코로나 때문에 휴원을 하게 되면서…. 혼자는 그래도 학원에서 잡아주는 것보다는 힘든 것 같아요."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대유행하면 12월 수능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는 수능 연기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MBN뉴스 윤지원입니다. [ jwyuhn@gmail.com ]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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