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중국미술 (KBS_2011.10.10.방송)

◼︎ 2011년 5월에 열린 소더비사의 홍콩 특별 경매에서 중국 화가 장다첸의 작품이 한화 250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었습니다. 중국 미술시장의 비상은 2000년 이후 본격화되었습니다. 이윽고 2010년에는 세계 미술시장 1위에 올라섰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화가 10명중 4명이 중국인입니다.
약간의 거품 논란은 있지만 중국 시장의 성장세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 미술이 어떻게 세계 미술시장을 석권했는지 알아봅니다.

#중국미술 #소더비경매 #장다첸

다큐멘터리 미술 - 블루칩 아시아 (KBS_2007.03.31.방송)

2017년 세계 미술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사건'이 있었다. 중국 수묵화의 거장 치바이스의 1925년 작품 '산수 12조병'이 무려 1532억원에 낙찰된 것이다. 고흐나 피카소 같은 거장들의 작품 경매에서나 나올법한 가격이다.
현재 미술품 거래 세계 1위는 중국이다. 2018년 기준 약 20조원으로 중국 미술품의 경매 점유율은 34%이다. 2위 미국이 27%정도이다. 2000년대 이후 세계 미술시장은 유례없는 호황에 접어든다. 거기엔 중국의 역할이 압도적으로 크다. 중국은 단순히 수요의 측면에서만 큰손이 아니다. 높은 퀄리티의 작품들을 엄청난 규모로 공급하고 있다. 처음에는 몇몇 선구적인 서구의 콜렉터들이 중국의 작가들을 발굴하고 키웠다. 지금은 그런 콜렉터가 중국 내에서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명실상부 세계1위의 미술시장 중국. 14년 전인 2007년 중국의 미술시장을 취재했다. 당시 중국의 미술시장 점유율은 5~6%정도이다. 중국 내외의 미술 컬렉터들이 막 몰려들기 시작했던 시기이다.

#중국현대미술 #블루칩 #미술시장

중국 한국 일본 입시 미술 비교해 보기! / 생각보다 많이 다르네


:: 계정 :: : 한국은 상상 속 그림같고 중국은 집에 하나 걸려있을 것 같은 그림같고 일본은 광고같네
병아리 : 한국은 기초디자인쪽을 들고 왔는데
기초디자인 말 그대로 디자인의 기초적인걸 기본으로 깔고 가는거여서 색감도 중요하지만
원초적인 구성감이나 배열 디자인틱한 크기차이, 주어진 시간에 완성이 가능한가를 중점을 두기에
앞에 나왔던 중국입시랑 많이 다릅니다
정민 : 개인적으로 입시준비할 때 일본 입시 그림 참고 많이 했었음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이 너무 내 취향임
쩜쩜 : 미술입시도 계열별로 그림이 다른데 모아놓으신 그림들 입시 계열이 다 달라서 비교하기가 힘들것 같아요.
중국은 회화고 한국과 일본은 디자인 계열로 보이네용
+내용을 덧붙이자면 한국에도 일본처럼
패턴이나 배경이 들어간 포스터같은 그림을 그리는 디자인 학과 학교도 있어요! 저기 나오는 기초디자인만 디자인 입시가 아니랍니다.
비교를 하려면 과를 통일해야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입시할때 그리는 그림도 통일을 해야해요.
우리나라 회화 입시만 해도 인물, 정물, 자유표현, 소묘 등 대학에 따라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가 아주 다양해요. 다음부터는 비교를 하려면 세 개 나라의 인물화 입시그림 비교라던지, 시각디자인과 입시 그림 비교라던지, 화풍의 차이가 잘 드러나도록 학과와 전형을 통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냥뇽 : 한국 안에서만 해도 회화과 애니과 디자인과 등등 미술 안에서도 여러 과가 있어요..일본 입시는 학생들이 그리기에 시간 정하고 그리는 입시 방식으로 힘들 것 같고 중국 입시는 회화과(예술작품 만드는 과)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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