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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Sub] 종이책과 전자책, 어느 쪽이 좋나요? (feat. 뇌과학) ㅣ뇌과학으로 살펴보는 종이책과 전자책의 장단점과 사용법 ㅣ전자책과 전자 문서로 공부하는 법 ㅣ독서법
안녕하세요! 까칠교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벌써 7월도 하루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을 지경입니다!
이러다가 조금 있으면 막 눈이 오고 크리스마스가 되고 그럴 것 같네요. ^^;;
남은 2020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영상은요... 한 구독자님의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준비해 봤습니다.
예전에 댓글로 종이책과 전자책을 비교해 달라고 하신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각각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무엇보다 뇌과학의 관점에서 둘 중에 어느 쪽이 더 좋은지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대부분 책을 읽으실 때 종이책과 전자책 두 가지가 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히 있어서 각자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자신에게 편하고 잘 맞는 쪽을 선택해서 보실 겁니다. 그렇기에 어느 쪽이 낫다 이렇게 딱 잘라서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러나 뇌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조금 더 결정하기가 쉬워지네요. 과연 까칠교수는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었을지 궁금하시죠?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래 댓글에 여러분들의 선택도 살짝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도다 영상 말미에...
전차책이나 전자 문서로 공부하실 때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팁을 제안했습니다.
요즘 토익 같은 영어 시험, 혹은 자격증 시험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책이 두꺼우니 아예 스캔해서 가지고 다니시며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경우 생길 수 있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안에 있으니 부디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특히 영상의 내용에 대한 타임 스탬프를 기록해 둘테니 보실 때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그러나 중간중간 넘기지 마시고 전체 영상을 다 보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한 주 정도 여름휴가를 가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교 일과 병행하며 쉼없이 달려오느라 약간 지친다 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물론 한 주 빠지게 되면 기다리시는 구독자님들이 얼마나 실망하실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멀리 가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적절히 쉬면서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무엇보다 우리 지혜롭고 너그러우신 구독자님들께서는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 싶어서
살짝 용기를 내어봅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안내는 커뮤니티탭에서 다시 드리도록 하겠구요.
저는 한 주 정도 휴가를 가지고 다음 주에 더 새로운 주제로 여러분들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 가운데 계시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함께 잘 자라가는 저와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rof.cranky/ (@prof.cranky)
늘 감사드리는 것 아시죠? 우리 구독자님들 정말 사랑합니다!!❤️❤️❤️
타임 스탬프
00:21 인트로
00:50 종이책의 선전과 출판시장의 현황
01:56 종이책의 장점
03:34 종이책의 단점
04:19 전자책의 장점
06:33 전자책의 단점
08:17 두 가지가 비슷비슷한 영역
09:53 뇌과학의 관점 - 기억과 공간정보의 비밀
13:48 정리
15:04 전자책과 전자문서로 공부하는 꿀팁
초월 : 객관적인 비교영상이 아니라 종이책이 더 좋다고 이미 마음속에 결정을 내리고 리뷰하는 느낌이 드는 영상이네요.
댓글 다신 분들 모두 종이책만 좋다고 하셔서 저는 반대의견 한번 남겨볼게요.
저도 전자책을 접하기 전에는 종이책만 보고, 전자책은 오래 보면 눈이 아플거다 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전자책을 실제로 접하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종이책도 물론 좋지만, 새 책을 살 때마다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500p 넘어가는 책 같은 경우는 들고 보기도 힘들고, 들고 밖에 나가는건 꿈도 못 꾸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사갈 때도 골치아프고, 양이 많아지면 책장도 있어야 하고, 나중에는 서재까지 필요할거 같아서 좋아하는 책 소장하다 그만두고 이젠 전자책만 사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 의견입니다.
종이책 장점에 대한 반론
1. 충전이 필요없다
-> 대신 무거운 책을 들고다녀야 해서 휴대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밖에서도 책을 본다면 한번에 한 권정도밖에 볼 수 없다. (반면 전자책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기기에 넣어두고 있으면 언제든 원하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음)
2. 얼마나 책을 읽었는지 가늠할 수 있다.
-> 전자책도 책갈피 기능 다 탑재되어 있고(심지어 종이책보다 더 편한 게 그냥 읽다가 어플 종료하고 다음에 켜면 알아서 마지막 읽은 부분이 펴짐), 어플이나 독서기록장 사용하면 여태 내가 몇 권 읽었는지 얼마든지 파악 가능
3.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책 추천 받을 수 있음
->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공간의 크기는 비교가 안됨.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은 온라인이 압도적으로 많음. 한마디로 발품 안 팔아도 됨..
+전자책 단점에 대한 반론
1. 아이패드 등으로 이용 시 눈이 아프다
> 이북 단말기 구매하면 해결됨. 가격은 10만원 초반대에서 50만원 넘는 가격대까지 다양한데, 책 10권 살 돈이면 초심자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북 리더기 구매 가능함. 한번 구매하면 본전 뽑고도 남으니 구매하는 걸 추천함. 이북 리더기는 전자 잉크 사용으로 종이책과 마찬가지로 오래 봐도 눈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2. 충전해야 한다
> 완충 해놓으면 최소 일주일은 갑니다. 스마트폰은 매일 같이 충전기 달고 살면서 전자책 일주일에 한번 충전 못하는거 아니잖아요 ㅠㅠ. 일주일에 한번 충전하고 편하게 밖에서도 책 볼래요 아니면 매일같이 무거운 종이책 들고 다니면서 한번에 한 권씩만 볼래요?
3. 중고판매 불가
> 전자책 빌려 볼 수 있는 도서관 사이트 가입하면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책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반납기한도 보통 1주~2주 사이라서 반납기한 안에 책을 봐야 하니까 오히려 책을 더 읽게 만드는 효과도 있고요. 저는 그래서 책 섣불리 구매하지 않고 도서관에서 미리 빌려 본 다음에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만 구매합니다.
4. 책이 얼마나 남았는지 가늠이 안간다?
> 교보도서관, yes24 도서관, 북큐브 도서관, yes24 ebook, 교보 ebook 등모두 왼쪽 하단에 내가 몇 % 읽었는지, 전체 몇 페이지 중에 내가 몇 페이지 읽고 있는지 다 나옵니다
★언급 안하신 전자책의 장점★
1. 책에 접근하기 쉬워짐
위 3번과 연관되는 내용인데, 종이책의 경우 책을 보려면 내가 있는 지역의 도서관에 직접 가거나 책을 사야만 이용이 가능한데, 전자책은 서울, 경기도, 지방 등 전자책 대여 가능한 도서관에 가입하면 어느 지역에서든 발품팔지 않고 책을 무료로 빌려볼 수 있음. 사실 이 장점 하나만 가지고도 종이책 씹어먹고도 남는다고 생각함..
2. 비용 절감
> 단기적으로 본다면 이북 리더기 구매에 드는 비용을 무시할 수 없지만, 우리가 책 1,2권 보고 말 거 아니잖아요? 앞으로 적게는 수십~수백권 이상의 책을 볼텐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종이책보다 전자책이 20~30% 저렴하므로 이북 리더기 구매 비용은 금세 본전 뽑을 수 있고, 또 1에서 설명했지만 도서관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쓸데없는 책 구매에 드는 비용을 아낄 수 있음. 책을 살 때 더 신중을 기하게 되고, 내가 꼭 원하고 필요한 책만 사게 되므로 장기적인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함.
3. 책의 내용을 찾기 쉬움
> 사람은 망각하는 동물이라 내가 읽은 책의 내용을 잊어먹기 마련인데, 이 내용을 되찾는 부분에 있어 종이책보다 훨씬 유리함. 종이책은 내가 따로 메모나 표시를 해두지 않는 한 책의 목차 부분을 보고 그 내용을 찾아가야 하는데(심지어 목차가 없는 책의 경우 내용 찾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림), 전자책의 경우 검색 기능이 있어 키워드만 떠올려서 검색해보면 원하는 내용을 금방 찾을 수 있음. 학습에 있어 종이책보다 우위에 있는 부분.
4. 책을 더 많이 읽게 됨
> 종이책은 아까도 언급했듯이 무겁고 현실적으로 한 번에 여러 책을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책을 읽으려면 제대로 책을 읽겠다는 마음을 먹고 봐야 함. 하지만 전자책은 스마트폰, 가벼운 이북 리더기 등에 넣고 휴대하면서 내가 원할 때 언제든지 보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종이책보다 책을 더 자주 꺼내 볼 수 있게 되고, 결과적으로 책을 더 많이 읽게 됨.
5. 책을 편하게 볼 수 있음
> 종이책의 경우 책을 손으로 들고 보거나(두꺼운 책 읽을 때 무겁고 힘들죠 ㅠㅠ), 독서대에 넣는 경우에도 책을 넘길 때는 지지대를 빼고 책을 넘긴 다음 다시 지지대를 걸치는 등 불편함이 동반되는데, 전자책의 경우 터치만 하거나 심지어는 리모컨으로 책을 넘길 수 있어서 책을 들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책상 벽에 기대놓고 볼 수 있어 종이책을 들고 볼 때처럼 어깨나 등이 아프지 않습니다. C사 제품의 경우에는 전용 케이스를 끼면 벽이 없어도 기기를 세워놓고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침대에 태블릿 거치대가 있어서 누워서도 봅니다 :)
영상 말미에 학습의 관점에서 위치정보에 관한 말씀을 하셨는데, 전자책도 본인이 자주 쓰는 설정(폰트, 글씨 크기 등)을 초기에 해놓고 책 읽는 중간에 건드리지 않으면 위치정보가 바뀌는 일은 없습니다. 밑줄, 하이라이트, 여백에 메모도 가능해서 학습 효과에 있어 뒤지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또한 이건 비용이 좀 드는 문제지만, 고가의 이북 리더기 중에는 종이책과 거의 동일하게 두 페이지를 볼 수 있는 큰 기기도 있습니다(스크린 크기가 종이책을 활짝 펼친 크기와 거의 동일). 종이책과 같은 학습효과를 노린다면 미래를 생각해 이런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죠. 학습과 기억의 측면에서라면, 2번에서 언급한 검색 기능을 통해 오히려 학습 효과에 있어서도 전자책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직 '책은 역시 종이책이지' 라는 틀에 박힌 생각 때문에 전자책의 장점에 대해서는 알아보려는 노력 자체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만약 전자책이 먼저 나오고 종이책이 나중에 생긴거라면 사람들이 종이책을 보기나 할까요..? '가볍고, 저렴하고, 어디서든 원하는 책 볼 수 있는 전자책이 있는데 종이책 그거 누가 사서 봐?' 라고 반응하겠죠. 전자책은 종이책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기기입니다. 현대 시대에 최적화되어 나온 제품이 전자책이라고 봅니다.
GB : 도움 너무 많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 저도 고민 중이었는데!!!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하겠습니다. ^^
사오TV : 종이책과 전자책에 대해 정말 디테일하게 알려주시네요 ㅎ
잘봤습니다 교수님^^
디베르소 : 공간정보를 기억한다는 정보는 처음 알았는데 너무 맞말이라서 감탄합니다. 어쩐지 종이책으로 읽으면 훨~씬 기억이 잘 나더라고요. 이북리더기도 있으니 둘 다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부자되냥 : 와... 진짜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전달력이 너무 좋으셔서 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양질의 정보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그리고 구독하고 갑니다!
전자책 사면 정말로 책을 많이 읽게될까? 최고의 장점 or 최악의 단점
오늘은 책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전자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책을 잘 안읽어서 실제로 전자책을 잘 활용하고 있는분을 모셨는데요~ 생각지 못했던 장점과 실제 사용자만 아는 단점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기술과 장비들을 소개합니다.
'구독'과 '알림'버튼으로 꼭 함께하세요!~
#전자책 #EBook #Eink
[사용장비]
*편집
- MacBook Pro 15" 2018
*촬영
- SONY A7 Mark3 : https://coupa.ng/bhp9bv
- SONY FE 16-35mm F4 ZA OSS : https://coupa.ng/bhp89I
- GOPRO HERO7 Black : https://coupa.ng/bhp9az
- Insta360 : https://coupa.ng/bDyVQq
*보조촬영
- iPhone11 Pro : https://coupa.ng/bDyV6y
- iPhoneXs : https://coupa.ng/bDyWgm
- Galaxy A50 2019 : https://coupa.ng/bDyWlu
- iPhone6s Plus
- iPhone5s
*녹음
- RODE VideoMic PRO Rycote : https://coupa.ng/bhp88a
- TASCAM DR-10L : https://coupa.ng/bhp86X
- Zoom H2N : https://coupa.ng/bhp86I
- Focusrite Scarlett 2i4 :https://coupa.ng/bhp86p
- SHURE Beta58A : https://coupa.ng/bhp82l
*기타
- Manfrotto PIXI EVO : https://coupa.ng/bDy5wN
- JOBY GorillaPod 1K : https://coupa.ng/bDy5GG
- Zhiyun Smooth-Q : https://coupa.ng/bDy5SR
- SONY WH-1000XM3 : https://coupa.ng/bDy5UO
* 위의 '사용장비' 링크는 추천인 링크로, 이 주소를 통해 구매하시면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MUSIC
Swing by Peyruis https://soundcloud.com/peyruis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bit.ly/2Ca0gai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尹彰斌 です! : 진짜 고민 되는데... 한달에 3~5권 읽고 태블릿이 있는데 하... 살까요??
u p : 진짜 ㅋㅋㅋ 전자책은 책 안 읽던 사람한테는 비추라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욤! ㅎㅎ 아내 분 목소리도 정말 예쁘시구ㅠㅠ 댓글은 잘 안 달지만 영상들은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드려요!
통나무 : 부인분도 말하시는 스타일이 너무 논리적이고 다정하게 느껴지네요...
장단점을 너무 잘 비교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경 : 단점 추가하자면 사운드업에 쓰실 거면 너무 느려서 기다리다가 인내심이 늘 수 있어요. 처음 전원 키실 때 느끼시게 될 거에요.(써보진 않았지만 스팩상 리디페이퍼는 이것보단 빠르다고 합니다.)
저는 몇 번 떨어뜨렸는데 아직 한 번도 깨진 적 없습니다
레스기릿 : 요새 집에만 있어서 전자책 구매 고민중이었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꿀팁이네요!! 역시 당생님
그나저나 두 분 집에 전기세 안나오죠? 보기만해도 환해져서 형광등 안켜도 될 것 같은데요..
책을 사랑하는 프랑스인들은 전자책도 많이 읽을까? (feat.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 | #tvnShift #사피엔스
tvN Shift EP.01-04
tvN Shift (2019)
코로나 19로 팬데믹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다룬 프로그램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https://www.youtube.com/c/사피엔스스튜디오
아실라 : ??수메르인: 종이책이라니, 말세로다. 점토판의 감촉과 향기의 감성을 어찌 잊겠는가. 점토판은 영원하리.
A메르딘 : 활자를 읽는 절대량은 늘어났지만, 주의력이 부족해 깊이 생각할 시간 없이 흘러가게 된다는 이야기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일상이 너무나도 편해졌지만, 주의력이 너무나도 떨어져가는게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김민수 : 개인적으로 전자책이 접근성이나 편의성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더 싸고, 바로 볼 수 있는 전자책을 선호해요. 근데, 이상하게 좋은 책을 보게 되면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게, 종이책에만 있는 가치이지 않나 싶어요.
ㅋㅋ : 전자책 종이책 둘 다 읽는 사람인데 어떤 책이냐에 따라 전자책으로 읽는 게 편한 작품이 있고 종이책이 끌리는 작품이 있더라고요 무엇이 좋고 나쁘다 이렇게 나눌 필요 없이 작가가 원하는 방식에 따라 출간하면 될 듯...
닉네임이 나름 긴 사람 : 난 아직도 많은 소설책을 서점에가서 직접고르며 나의 책장에 하나하나 채워가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까칠교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벌써 7월도 하루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을 지경입니다!
이러다가 조금 있으면 막 눈이 오고 크리스마스가 되고 그럴 것 같네요. ^^;;
남은 2020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영상은요... 한 구독자님의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준비해 봤습니다.
예전에 댓글로 종이책과 전자책을 비교해 달라고 하신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각각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무엇보다 뇌과학의 관점에서 둘 중에 어느 쪽이 더 좋은지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대부분 책을 읽으실 때 종이책과 전자책 두 가지가 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히 있어서 각자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자신에게 편하고 잘 맞는 쪽을 선택해서 보실 겁니다. 그렇기에 어느 쪽이 낫다 이렇게 딱 잘라서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러나 뇌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조금 더 결정하기가 쉬워지네요. 과연 까칠교수는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었을지 궁금하시죠?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래 댓글에 여러분들의 선택도 살짝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도다 영상 말미에...
전차책이나 전자 문서로 공부하실 때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팁을 제안했습니다.
요즘 토익 같은 영어 시험, 혹은 자격증 시험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책이 두꺼우니 아예 스캔해서 가지고 다니시며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경우 생길 수 있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안에 있으니 부디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특히 영상의 내용에 대한 타임 스탬프를 기록해 둘테니 보실 때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그러나 중간중간 넘기지 마시고 전체 영상을 다 보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한 주 정도 여름휴가를 가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교 일과 병행하며 쉼없이 달려오느라 약간 지친다 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물론 한 주 빠지게 되면 기다리시는 구독자님들이 얼마나 실망하실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멀리 가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적절히 쉬면서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무엇보다 우리 지혜롭고 너그러우신 구독자님들께서는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 싶어서
살짝 용기를 내어봅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안내는 커뮤니티탭에서 다시 드리도록 하겠구요.
저는 한 주 정도 휴가를 가지고 다음 주에 더 새로운 주제로 여러분들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 가운데 계시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함께 잘 자라가는 저와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rof.cranky/ (@prof.cranky)
늘 감사드리는 것 아시죠? 우리 구독자님들 정말 사랑합니다!!❤️❤️❤️
타임 스탬프
00:21 인트로
00:50 종이책의 선전과 출판시장의 현황
01:56 종이책의 장점
03:34 종이책의 단점
04:19 전자책의 장점
06:33 전자책의 단점
08:17 두 가지가 비슷비슷한 영역
09:53 뇌과학의 관점 - 기억과 공간정보의 비밀
13:48 정리
15:04 전자책과 전자문서로 공부하는 꿀팁
초월 : 객관적인 비교영상이 아니라 종이책이 더 좋다고 이미 마음속에 결정을 내리고 리뷰하는 느낌이 드는 영상이네요.
댓글 다신 분들 모두 종이책만 좋다고 하셔서 저는 반대의견 한번 남겨볼게요.
저도 전자책을 접하기 전에는 종이책만 보고, 전자책은 오래 보면 눈이 아플거다 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전자책을 실제로 접하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종이책도 물론 좋지만, 새 책을 살 때마다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500p 넘어가는 책 같은 경우는 들고 보기도 힘들고, 들고 밖에 나가는건 꿈도 못 꾸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사갈 때도 골치아프고, 양이 많아지면 책장도 있어야 하고, 나중에는 서재까지 필요할거 같아서 좋아하는 책 소장하다 그만두고 이젠 전자책만 사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 의견입니다.
종이책 장점에 대한 반론
1. 충전이 필요없다
-> 대신 무거운 책을 들고다녀야 해서 휴대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밖에서도 책을 본다면 한번에 한 권정도밖에 볼 수 없다. (반면 전자책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기기에 넣어두고 있으면 언제든 원하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음)
2. 얼마나 책을 읽었는지 가늠할 수 있다.
-> 전자책도 책갈피 기능 다 탑재되어 있고(심지어 종이책보다 더 편한 게 그냥 읽다가 어플 종료하고 다음에 켜면 알아서 마지막 읽은 부분이 펴짐), 어플이나 독서기록장 사용하면 여태 내가 몇 권 읽었는지 얼마든지 파악 가능
3.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책 추천 받을 수 있음
->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공간의 크기는 비교가 안됨.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은 온라인이 압도적으로 많음. 한마디로 발품 안 팔아도 됨..
+전자책 단점에 대한 반론
1. 아이패드 등으로 이용 시 눈이 아프다
> 이북 단말기 구매하면 해결됨. 가격은 10만원 초반대에서 50만원 넘는 가격대까지 다양한데, 책 10권 살 돈이면 초심자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북 리더기 구매 가능함. 한번 구매하면 본전 뽑고도 남으니 구매하는 걸 추천함. 이북 리더기는 전자 잉크 사용으로 종이책과 마찬가지로 오래 봐도 눈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2. 충전해야 한다
> 완충 해놓으면 최소 일주일은 갑니다. 스마트폰은 매일 같이 충전기 달고 살면서 전자책 일주일에 한번 충전 못하는거 아니잖아요 ㅠㅠ. 일주일에 한번 충전하고 편하게 밖에서도 책 볼래요 아니면 매일같이 무거운 종이책 들고 다니면서 한번에 한 권씩만 볼래요?
3. 중고판매 불가
> 전자책 빌려 볼 수 있는 도서관 사이트 가입하면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책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반납기한도 보통 1주~2주 사이라서 반납기한 안에 책을 봐야 하니까 오히려 책을 더 읽게 만드는 효과도 있고요. 저는 그래서 책 섣불리 구매하지 않고 도서관에서 미리 빌려 본 다음에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만 구매합니다.
4. 책이 얼마나 남았는지 가늠이 안간다?
> 교보도서관, yes24 도서관, 북큐브 도서관, yes24 ebook, 교보 ebook 등모두 왼쪽 하단에 내가 몇 % 읽었는지, 전체 몇 페이지 중에 내가 몇 페이지 읽고 있는지 다 나옵니다
★언급 안하신 전자책의 장점★
1. 책에 접근하기 쉬워짐
위 3번과 연관되는 내용인데, 종이책의 경우 책을 보려면 내가 있는 지역의 도서관에 직접 가거나 책을 사야만 이용이 가능한데, 전자책은 서울, 경기도, 지방 등 전자책 대여 가능한 도서관에 가입하면 어느 지역에서든 발품팔지 않고 책을 무료로 빌려볼 수 있음. 사실 이 장점 하나만 가지고도 종이책 씹어먹고도 남는다고 생각함..
2. 비용 절감
> 단기적으로 본다면 이북 리더기 구매에 드는 비용을 무시할 수 없지만, 우리가 책 1,2권 보고 말 거 아니잖아요? 앞으로 적게는 수십~수백권 이상의 책을 볼텐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종이책보다 전자책이 20~30% 저렴하므로 이북 리더기 구매 비용은 금세 본전 뽑을 수 있고, 또 1에서 설명했지만 도서관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쓸데없는 책 구매에 드는 비용을 아낄 수 있음. 책을 살 때 더 신중을 기하게 되고, 내가 꼭 원하고 필요한 책만 사게 되므로 장기적인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함.
3. 책의 내용을 찾기 쉬움
> 사람은 망각하는 동물이라 내가 읽은 책의 내용을 잊어먹기 마련인데, 이 내용을 되찾는 부분에 있어 종이책보다 훨씬 유리함. 종이책은 내가 따로 메모나 표시를 해두지 않는 한 책의 목차 부분을 보고 그 내용을 찾아가야 하는데(심지어 목차가 없는 책의 경우 내용 찾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림), 전자책의 경우 검색 기능이 있어 키워드만 떠올려서 검색해보면 원하는 내용을 금방 찾을 수 있음. 학습에 있어 종이책보다 우위에 있는 부분.
4. 책을 더 많이 읽게 됨
> 종이책은 아까도 언급했듯이 무겁고 현실적으로 한 번에 여러 책을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책을 읽으려면 제대로 책을 읽겠다는 마음을 먹고 봐야 함. 하지만 전자책은 스마트폰, 가벼운 이북 리더기 등에 넣고 휴대하면서 내가 원할 때 언제든지 보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종이책보다 책을 더 자주 꺼내 볼 수 있게 되고, 결과적으로 책을 더 많이 읽게 됨.
5. 책을 편하게 볼 수 있음
> 종이책의 경우 책을 손으로 들고 보거나(두꺼운 책 읽을 때 무겁고 힘들죠 ㅠㅠ), 독서대에 넣는 경우에도 책을 넘길 때는 지지대를 빼고 책을 넘긴 다음 다시 지지대를 걸치는 등 불편함이 동반되는데, 전자책의 경우 터치만 하거나 심지어는 리모컨으로 책을 넘길 수 있어서 책을 들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책상 벽에 기대놓고 볼 수 있어 종이책을 들고 볼 때처럼 어깨나 등이 아프지 않습니다. C사 제품의 경우에는 전용 케이스를 끼면 벽이 없어도 기기를 세워놓고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침대에 태블릿 거치대가 있어서 누워서도 봅니다 :)
영상 말미에 학습의 관점에서 위치정보에 관한 말씀을 하셨는데, 전자책도 본인이 자주 쓰는 설정(폰트, 글씨 크기 등)을 초기에 해놓고 책 읽는 중간에 건드리지 않으면 위치정보가 바뀌는 일은 없습니다. 밑줄, 하이라이트, 여백에 메모도 가능해서 학습 효과에 있어 뒤지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또한 이건 비용이 좀 드는 문제지만, 고가의 이북 리더기 중에는 종이책과 거의 동일하게 두 페이지를 볼 수 있는 큰 기기도 있습니다(스크린 크기가 종이책을 활짝 펼친 크기와 거의 동일). 종이책과 같은 학습효과를 노린다면 미래를 생각해 이런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죠. 학습과 기억의 측면에서라면, 2번에서 언급한 검색 기능을 통해 오히려 학습 효과에 있어서도 전자책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직 '책은 역시 종이책이지' 라는 틀에 박힌 생각 때문에 전자책의 장점에 대해서는 알아보려는 노력 자체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만약 전자책이 먼저 나오고 종이책이 나중에 생긴거라면 사람들이 종이책을 보기나 할까요..? '가볍고, 저렴하고, 어디서든 원하는 책 볼 수 있는 전자책이 있는데 종이책 그거 누가 사서 봐?' 라고 반응하겠죠. 전자책은 종이책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기기입니다. 현대 시대에 최적화되어 나온 제품이 전자책이라고 봅니다.
GB : 도움 너무 많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 저도 고민 중이었는데!!!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하겠습니다. ^^
사오TV : 종이책과 전자책에 대해 정말 디테일하게 알려주시네요 ㅎ
잘봤습니다 교수님^^
디베르소 : 공간정보를 기억한다는 정보는 처음 알았는데 너무 맞말이라서 감탄합니다. 어쩐지 종이책으로 읽으면 훨~씬 기억이 잘 나더라고요. 이북리더기도 있으니 둘 다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부자되냥 : 와... 진짜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전달력이 너무 좋으셔서 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양질의 정보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그리고 구독하고 갑니다!
전자책 사면 정말로 책을 많이 읽게될까? 최고의 장점 or 최악의 단점
오늘은 책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전자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책을 잘 안읽어서 실제로 전자책을 잘 활용하고 있는분을 모셨는데요~ 생각지 못했던 장점과 실제 사용자만 아는 단점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기술과 장비들을 소개합니다.
'구독'과 '알림'버튼으로 꼭 함께하세요!~
#전자책 #EBook #Eink
[사용장비]
*편집
- MacBook Pro 15" 2018
*촬영
- SONY A7 Mark3 : https://coupa.ng/bhp9bv
- SONY FE 16-35mm F4 ZA OSS : https://coupa.ng/bhp89I
- GOPRO HERO7 Black : https://coupa.ng/bhp9az
- Insta360 : https://coupa.ng/bDyVQq
*보조촬영
- iPhone11 Pro : https://coupa.ng/bDyV6y
- iPhoneXs : https://coupa.ng/bDyWgm
- Galaxy A50 2019 : https://coupa.ng/bDyWlu
- iPhone6s Plus
- iPhone5s
*녹음
- RODE VideoMic PRO Rycote : https://coupa.ng/bhp88a
- TASCAM DR-10L : https://coupa.ng/bhp86X
- Zoom H2N : https://coupa.ng/bhp86I
- Focusrite Scarlett 2i4 :https://coupa.ng/bhp86p
- SHURE Beta58A : https://coupa.ng/bhp82l
*기타
- Manfrotto PIXI EVO : https://coupa.ng/bDy5wN
- JOBY GorillaPod 1K : https://coupa.ng/bDy5GG
- Zhiyun Smooth-Q : https://coupa.ng/bDy5SR
- SONY WH-1000XM3 : https://coupa.ng/bDy5UO
* 위의 '사용장비' 링크는 추천인 링크로, 이 주소를 통해 구매하시면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MUSIC
Swing by Peyruis https://soundcloud.com/peyruis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bit.ly/2Ca0g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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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彰斌 です! : 진짜 고민 되는데... 한달에 3~5권 읽고 태블릿이 있는데 하... 살까요??
u p : 진짜 ㅋㅋㅋ 전자책은 책 안 읽던 사람한테는 비추라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욤! ㅎㅎ 아내 분 목소리도 정말 예쁘시구ㅠㅠ 댓글은 잘 안 달지만 영상들은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드려요!
통나무 : 부인분도 말하시는 스타일이 너무 논리적이고 다정하게 느껴지네요...
장단점을 너무 잘 비교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경 : 단점 추가하자면 사운드업에 쓰실 거면 너무 느려서 기다리다가 인내심이 늘 수 있어요. 처음 전원 키실 때 느끼시게 될 거에요.(써보진 않았지만 스팩상 리디페이퍼는 이것보단 빠르다고 합니다.)
저는 몇 번 떨어뜨렸는데 아직 한 번도 깨진 적 없습니다
레스기릿 : 요새 집에만 있어서 전자책 구매 고민중이었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꿀팁이네요!! 역시 당생님
그나저나 두 분 집에 전기세 안나오죠? 보기만해도 환해져서 형광등 안켜도 될 것 같은데요..
책을 사랑하는 프랑스인들은 전자책도 많이 읽을까? (feat.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 | #tvnShift #사피엔스
tvN Shift EP.01-04
tvN Shift (2019)
코로나 19로 팬데믹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다룬 프로그램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https://www.youtube.com/c/사피엔스스튜디오
아실라 : ??수메르인: 종이책이라니, 말세로다. 점토판의 감촉과 향기의 감성을 어찌 잊겠는가. 점토판은 영원하리.
A메르딘 : 활자를 읽는 절대량은 늘어났지만, 주의력이 부족해 깊이 생각할 시간 없이 흘러가게 된다는 이야기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일상이 너무나도 편해졌지만, 주의력이 너무나도 떨어져가는게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김민수 : 개인적으로 전자책이 접근성이나 편의성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더 싸고, 바로 볼 수 있는 전자책을 선호해요. 근데, 이상하게 좋은 책을 보게 되면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게, 종이책에만 있는 가치이지 않나 싶어요.
ㅋㅋ : 전자책 종이책 둘 다 읽는 사람인데 어떤 책이냐에 따라 전자책으로 읽는 게 편한 작품이 있고 종이책이 끌리는 작품이 있더라고요 무엇이 좋고 나쁘다 이렇게 나눌 필요 없이 작가가 원하는 방식에 따라 출간하면 될 듯...
닉네임이 나름 긴 사람 : 난 아직도 많은 소설책을 서점에가서 직접고르며 나의 책장에 하나하나 채워가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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