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강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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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쉬리히 조회 73회 작성일 2021-09-02 23:03: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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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민주평통 일본지역회의 평화통일 강연회

미중 갈등시대, 동북아와 남북관계의 미래전망 :
美대선 이후의 정세 분석

강상중 도쿄대 명예교수

일본어(日本語) 채널



[특집 글로벌 코리안] 재일 한국인, 21세기의 초상 - 1부 재일 동포 3세로 살아가기 / YTN

근대화되기 이전에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

남동부 최대의 도시 오사카와 함께 일제 강점기를 전후해 일본 땅에 정착한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살게 된 지역입니다.

교토 시내 남쪽에 위치한 '히가시쿠조' 지역은 20세기 이후 일본에 온 재일 동포들의 뿌리와도 같은 곳.

동포 1세부터 3세까지 대를 이어 생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1세들은 고령화되었거나 세상을 떠났고, 최근 이곳은 거의 2세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신 타마에, 재일 동포 2세]
"조선 사람 많이 있었는데, 지금도 많지만 지금은 땅값이 올라서 이사 간 사람들도 많아요. 예전에는 재일 동포가 엄청 많았어요."

[신 리츠에, 재일 동포 2세]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요. 젊은 사람들은 다들 나가 버렸어요."

몸은 오랫동안 여기에 살지만 1세와 2세들에게 한국은 여전히 떠나온 고향 같은 곳.

하지만 3세들에겐 사정이 다릅니다.

오히려 일본이 한국보다 더 친근한 것이죠.

[윤향란, 재일 동포 3세]
(재일 동포 친구들이 많은가요?)
"아니요. 일본 사람이 많아요. 결혼해서 남편과 생활하는 데 편하다면 (일본 국적으로) 바꿀 거예요."

3세를 비롯한 젊은 세대들이 거의 떠나 버린 히가시쿠조의 허름하고 한적한 모습이 마치 지금 재일 동포들의 변화상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유혁수, 요코하마 대학교 교수]
"3세가 됐을 때의 정체성이 1,2세와 달라지는 건 거의 필연적이다. 1세, 2세, 3세가 똑같은 정체성을 유지하기를 본국 분들이 원하신다면, 그건 거의 있을 수 없고, 3세부터는 이미 현지화가 상당히 진행된 정체성으로 생각을 해야 되지 않는가."

오사카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소도시에 재일 동포 3세 김철의 씨가 살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집을 나섭니다.

그에게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김철의 씨는 메이(MAY)라는 이름의 극단을 운영하고 있는 연극 연출가.

며칠 뒤에 무대에 올릴 연극에 대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오늘은 연극의 책임자인 연출가가 스태프들이나 단원들보다 조금 늦었습니다.

김 씨를 뺀 스태프와 배우들은 모두 일본인들.

공연장은 오사카 시내의 한 사찰이 운영하는 문화 센터를 빌렸습니다.

무대를 만드는 이날만큼은 스태프와 배우의 구분이 따로 없습니다.

모두가 나서서 하루 종일 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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