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우도, 남연 씨는 엄마가 필요해

경상남도 통영에서 배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섬마을 우도에는 아내 강남연(55), 남편 김강춘(58) 씨 부부와 단짝 사돈 친정엄마 이정연(82) 씨와 시어머니 박복연(83) 씨가 민박집을 운영하며 산다.

통영에 사는 엄마는 시간만 나면 우도로 향하는 배를 탄다. 딸의 민박일 뿐만 아니라 농사까지... 다리가 아파 일을 하지 못하는 사돈을 대신해 두 명의 몫을 해내는 친정엄마다.

그런 엄마를 보고 있자니 남연 씨의 미안함은 커지기만 하는데 엄마에게도 말 못 할 사정이 있다... 모처럼 가족이 모두 모여 마늘을 심으러 뒷산에 올라갔다! 마늘을 심은 지 얼마가 흘렀을까, 민박 손님의 전화로 인해 잠시 산 아래로 내려가야 했던 남연 씨는 남편에게 어머니와 함께 일을 마무리하고 어디 가지 말라며 신신당부를 하고 내려간다.

그렇게 조용히 마늘을 잘 심던 남편 강춘 씨는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아내의 당부는 잊은 듯 산을 내려 가버리고 홀로 남아 마늘을 심던 엄마는 금세 눈물을 짓고 마는데... 과연 엄마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통영#우도#민박#부부#가족#갈등#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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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1박하면 만날 수 있는 것들 【올레길 종주 1-1코스】

올레길 1-1 코스가 있는 우도에서의 뚜벅이 여행 브이로그 입니다.
우도에서 혼자서 1박을 한 적은 처음이었는데
제주도에 살고 있지만 엄청난 여행 갬성을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섬 우도입니다:)

올레길 패스포트는... 조만간 다시 구입하여 2코스부터 열심히 걷겠습니다 ㅎㅎ

#제주도여행 #우도여행 #우도맛집
영트로 : 정말 여행을 자주 다니셔서 부럽습니다! 영상에서도 날씨는 매우 맑네요! ㅎㅎ
와우! 숙소 로또 터지셨네요 ㅎㅎ 확실히 이번에 사람들이 없어서 전세낸듯이 쓰는것이 정말 부럽군요! 저도 혼자 여행 한번 다녀봐야겠어요ㅎㅎ
패스포트 잃어버린건 .. 유감 ㅠ
물속 동굴 다음에 꼭 가본닷!! 재밌게 봤습니다!
에체쓰 유니버셜 : 한국에도 이렇게 조용한 휴양지가 어느정도 시설이 잘 갖춰져있네여 여행 안 가본지 오래되서 잘몰랐었는데 여긴 혼자 적적하게 가기 좋은거같네요~
캐나다 홀리Day : 우도 저도 몇번 다녀왔어요.. 갈때마다 너무 좋았던 곳이 우도예요 옛날생각나네요.. 제주 못간지 5년이 지나갑니다.. ㅜㅜ 그리운 제주 우도.. 덕분에 눈호강 마음호강 추억호강했어요^^ 여전히 맑고 깨끗한 서빈백사.. 한치잡으러 총출동했네요..!! 만보도 힘든데 사만보..! 진짜 많이 걸으셨네요~ 패스포트 잃어버리..아이고..ㅋㅋ ㅜㅜ 대신 손등인증 귀엽네요~^^ 보트 너무 재밌겠어요 ㅜㅜ 은근 빠르고 물튀겨서 스릴만점일듯하네요^^
PinkChoco핑크초코 : 수중촬영은 어찌 하신거에요?? 신기해요... 저는 우도는 2번 가봤는데 갈때마다 무척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 성태투어님 덕분에 제주도가 참 그리워지네요
미니미 Minimi : 저도 4월달에 우도 갔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너무 바람이 불어서 구경을 제대로 못했지만 ㅎㅎ 성태님 게스트 하우스 땡잡으셨네요 ㅋㅋㅋ 우도 갬성 너무 좋다 ㅜㅜ

인생에 한 번쯤은, 집도 절도 없이 우도에서 한 달 살이

경상남도 통영시 우도. 최소한의 생존도구를 챙겨 이곳에서 한 달을 살기로 결심한 한 남자.
집도 없이 절도 없이 바닷마을에서 시작한 한 달 살이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한국기행#한달살기#여행은살아보는거야
#통영우도#우도한달살기#자유여행#랜선여행
SY L : 저 해초비빔밥..맛있을거같지? ㅋㅋ
힐단새 : 11:20 노래제목 가수 누군가요?
빔꽁 : 행복은 순간이 아니라 존재하는 상태다.
피터린치 : 물 맑음 죽이네
전원만 : 캬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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