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신경정신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카니발 조회 112회 작성일 2020-08-09 22:35:50 댓글 0

본문

[공황장애] 공황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다?

오은영 박사와 이기상의 진행으로 함께하는 '오은영의 더 라이프'

life@thepagemedia.com으로 여러분들의 사연들이 점점 도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청자들의 이야기를 방송에서 같이 고민하겠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보내주신 사연 중 공황 증상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은영의 본격적인 인생 상담, 시작합니다!

-----
오은영 TV는 더페이지미디어와 함께 합니다.
Copyright 2019, THE PAGE MEDIA
life@thepagemedia.com
Park SoYeon : 몇일전 치과갔는데 가래가넘어간상태에서 숨쉬기가 약간힘들었는데 입을계속벌리고있어야하는 상황이라 뭔가 죽을것같아서 숨을 저도모르게 너무 깊이 쉬었는지 어지럽더라구요. 눈도 덮힌상태라 앞도안보이는데 내가지금 숨을제대로쉬고있나 괜찮나 생각하고 정신을 붙잡았는데 넘 힘들었어요.ㅠㅠ의사선생님이 지금 움직이면 처음부터다시해야된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참았는데 지금생각해도 너무 숨막히네요. 치과 또 가야하는데 무서워요ㅠ 공황장애는 없지만 이런느낌이 수시로드는거면 참 힘들것같아요ㅠㅠ
Kassia Chung : 1년에한번정도 발작이 안일어나면 약은 않먹어도될까요? 자주 숨이차는거는 있거든요....흠 ㅠㅠㅠ
Kassia Chung : 코로나때문에 더 불안해졌어욥 ㅠㅠㅠ 언능 종식되면 좋겠어요 어쩔수없이 밖에다녀오면 모든 증상이 코로나같고 ㅎ 코로나 걸릴것같고 ㅠㅠ 제발 없어졌음 좋겠어요
구성은 : 선생님 영상을 좀 더 빨리 만났다면 도움이 됐을텐데...
그동안 딸아이에게 하지말아야 할 다그침으로 언어폭력을(이해받지 못한 아이입장에서 보면)저질렀는지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납니다
영상 듣고서 아이를 더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기다려주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미 : 방금 공황발작 20분짜리 처음 극복했어요.
심호흡하고 이겼어요. 뒷골 땡기고 어지럽고
혈압 200 넘는데 그냥 심장뛰게 놔두었어요.
공황아 놀자.한번 뛰어봐.
얼마까지 뛰나 심장아 뛰어봐.

20분 뒤 혈압 130 떨어짐.

I am proud of myself.
별거 아니군요.
I congratulate myself.

Try it yourself. If I can do it , you can do it too!
hishj85 : 술이 공황장애에 안좋은가요? 약간의 술은 긴장을 풀어줘서 공황장애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들어서요~
제이미 : 오히려 강하고 통제력이 강한 사람이 더 잘걸립니다.
몸도 쇠약해지고 스트레스와 불안
미래에 대한 걱정과 심한 외상 트라마가
합쳐지면 공황발작이 옵니다.
제이미 : 아무리 죽지않는다고 해도
공황발작을 겪는 사람에겐 소용없습니다.

공황발작을 겪는 사람은
마치 63빌딩에 매달려 누군가가 가위로 줄을 잘를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사람한테 죽지 않아요.
라면 말도 안되잖아요.
이숙희 : 이명. 어지럼증 다 겪었어요. 높은곳에서 아래를 못 내려다봐요. 기구도 못 타요. ㅜㅜ
이숙희 : 편안하고 재밌게 알려주시니 좋아요~^^

소아 청소년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증상과 치료법. 자녀 스트레스 알기 [자녀 교육법, 아이 잘 키우기]

소아청소년 우울증, 소아청소년 불안장애에 대한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지금 현재 너무 소중한 자녀가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등을 진단받아
마음이 혼란하신 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려는 목적으로 준비했어요
또한 언제부터인가 아이가 전과 다르게 문제행동을 보이거나 가정, 학교 등에서 적응을 잘 하지 못해 지치고 힘들어한다면
더 이상 증상이 진행되지 않도록 방지하고
우울증, 불안장애를 예방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요즘 아이들은 여러 스트레스로 많이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학업 스트레스, 친구문제, 진로문제, 가정 문제 등 어쩌면 어른들보다 더한 고통을 겪고 있어요
소아청소년 우울증이 몇 년 동안 매우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18년 조사에 따르면
4천명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청소년 5명 중 1명이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 등
소아청소년 사이에 잠재되어 있는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영상을 시청하시고 우리 자녀는 괜찮은지 알아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자녀와 교감하고 대화나눔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영상 시청 정말 감사드리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
영상 내용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이 채널은
'정신과' 란 어떤 곳인지,
'정신과 질환' 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나을 수 있는지를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서
시청자분들께 말씀드릴 목적으로 개설했습니다

BGM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3aRrpK8BSjk
정신과 말해주는 남자 ᅵ 정신과의사 김기창 : 소아청소년의 우울증, 사춘기와는 큰 차이가 있어요. 주의가 필요합니다
jjallang : 안녕하세요 6학년 딸이 불안이 너무 심해 잠을 잘 못 잡니다. 작년부터 집에 양육자가 부재해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 둘(초5.초3)이 있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고 오랜 성조숙증 치료로 우울도 는 것 같고요. 그러다보니 죽음이나 자신의 성장 혹은 범죄나 재난에 대한 범불안이 점차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부모가 함께 자기로 했는데요. 아이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어릴 적부터 예민하고 불안이 많은데 그게 투영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아니면 면피용인가싶기도 하고요. 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겠지요?
김갱갱 : 12살조카에 대한 걱정으로 글남깁니다
몇주전부터 자기전에 유독 불안증세를 느끼고 토할거같다고 화장실 들락날락 거립니다
오래못살고 죽으면 어떻게 하냐 하다가
이렇게 아프면서 오래사는건 또 싫다고 했다가...
지나가다 장례식장 보이면 의미부여하고 4자많이 봐서 오늘은 기분이 안좋다고 얘기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그렇다면서 한번씩 몇십분씩 울면 또 그렇게 후련하다네요
엄마아빠는 신체어디 아파서 마음이 더 약해지나해서 이비인후과 소아과 내과 등등 여기저기 다녔는데 몸이상은 없다네요
제3자가 지켜본바로는 게임하거나 티비보거나 잘놀고있을때는 그러지않다가 할일이 없어지고 심심해질때 생각이 많아지고, 어른들이 숙제나 공부하라고 잔소리할때 게임그만하라고 만류할때 토할거같다고 화장실로 달려가니 불안증세로 부모를 이용하려고 하나싶기도 합니다
그냥 있자니 조카가 너무 힘들어하고 온가족이 관심을 기울이니 그 관심이 더 독이 되는 느낌입니다
부모가 뭐를 해줘야할까요?
주연 : 14살이고 요즘에 집중도 안되고 뭘 하든 자고 싶고 피곤하고 웃음이 안나와요 억지로 웃는 거 밖엔.. 진심으로 안웃은지 몇개월된 거 같애요 웃지 못하는 것도 우울증이랑 관련있나요 입꼬리가 무거워요
정윤정 : 관심갖는 부모들 많이 찾아볼거에요 자녀에게 좋은말 하고 싶은데 말을 하면 위로보단 지적질처럼 느끼게 해서 고민이네요
, : 안녕하세요.. 제 원래계정으로는.. 도저히 들킬까봐 말을 하지 못할것같아 부계정..으로 댓글 남겨요..
13살이고.. 사춘기는 이미 온것으로 믿고 있었어요
근데 도저히 지나갈것 같지가 않아요..
영원히 자존심이라는 존재.. 때문에 바뀌지 않고 이대로 살아갈것만 같아요.. 공부는 많이 안해요.. 솔직히 .. 그런데 제가 상습적으로 미루는 습관.. 관심받고 싶어서 과장하는 습관.. 하.. 등등 요즘 너무 힘들더라고요..
원래 피부도 좋은편이고 게임도 안했고요.. 근데 얼마전부터 절 챙겨주는 게임 멤버들이 너무 좋아서 현생이 너무 비참하게 느껴지고 살도 스트레스... 때문에 많이 찐것 같다고 병원진료도 받았는데 살얘기.. 공부얘기.. 친구얘기.. 그냥 요즘에는 어떤 소리만 들어도 세상이 너무 싫어요.. 살려주세요..

아 지금 생각나서 말씀드리는건데..
혹시 원래 알고 잘 보던 영어단어같은걸
요즘들어 성적이 많이 떨어지고 무기력한데
연관이 있을까요..
충무 : 누군가의 사춘기는 봄 산들바람처럼 왔다가 갔다지만
난 무슨 태풍급 청소년 우울증에 걸려있었네요.
성인이 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어떻게 이렇게 딱 내 어린시절 우울증과 지금 성인 우울증의 증상의 차이가 딱 교과서적으로 똑같이 나타나는지 참 신기하네요.
지금은 무기력하고 슬프고 우울하지만
어렸을 때는 짜증나고 다 싫고 공격적이었으니까요.
너무 어릴때 시작한 술담배 끊고싶어요. 딱 성인되고 구매가 가능하니까 조절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또한 어릴때랑 다르게 감정이란게 뭔지 감이 이제야 좀 잡혀요. 어릴때 평면티비만 보다가 성인이 되어서 3d로 보는 거 같이 구체적이고 입체적이게 감정이란게 느껴져요. 성장이란건 참 신기하네요!
라비앙로쥬 : 여기 댓글보면 정말 한국은 미친게 분명하다...아 그리고 전 고3입니다ㅋㅋ
하든이 : 이런영상 만드시는건 좋은데 어차피 이영상은 부모들은 절대 안봐요..ㄴ
도아미 : 엄마가 이거 봐줬으면 좋겠다..ㅎ..

[다독다독]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

부모로부터 상처받은 적이 있나요?
아직 그 상처로 힘드신가요?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이런 분들을 위한 오은영 박사님의 조언입니다.


- 팟캐스트 : http://www.podbbang.com/ch/15798
- 이메일 : dadokpod@gmail.com
- 빠숑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KosTo5bqKm4v264z2zDnFQ
- 로사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user/rosainseoul
- 드리머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u6euz6-ToF8CluHH3ICl8Q
서연이 : 저는 부모님을 이해하는 것보다 나를 이해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했어요 과거 상황들속에서 무시하고 듣지 않았던 내 목소리를 알아 차리니까 내가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막 말하다 보니까 마음이 조금은 괜찮아졌어요 정말 복잡하고 부모님을 이해하는건 너무 너무 어려운 일이지만 저는 부모님께 저의 솔직 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썼어요 부모님이 어떻게 받아 들이 실지는 모르겠지만 그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저도 저 자신에 대해 조금 알게 된것 같아요

부모님보다 내가 우선이 되어야 해요

지난 날의 나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주고 인정해 주고 믿어 주세요

그럼 세상이 더 뚜렷하고 명확하게 보이고

어떤 부분이 어떻게 문제 인지가 전보다는 더 잘 보이게 될거에요 ..

화이팅 입니다 ,,
레이 : 전 당신의 영상을 봐왔지만 정말 설득자체 이해할수가없고요 너무 잘난척하는게 재수없어요
깡새우 : 이해..ㅋ? 아죽고싶다 ㅌㅌㅌㅋㅋㅋ
MH Z : 왜 어린아이가 나이많은 어머니가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어떤 상처를 받으셨는지를 이해해야되는거죠? 그어린아이에 상처들은 어머니는 하나도 안보이시는데. . .
H P : 극단적인 예들을 많이 못 보셨나보네요. 세상에는 대화와 이해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아예 불통인 상대라면 회피하거나 상대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독립해서 본인만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 본인의 하루 하루를 살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자아를 치료하는 것이 안통하는 부모님 잡고 있는 것 보다 낫습니다. 무조건 이해해라. 소통해라는 너무 이상적인 얘기입니다.
jongjoe : 손절이 정답인듯
Hellen : 대부분은 사랑해서가 아니라 기억도 안난다 하시죠..
그리고 그정도는 당연해서 생각조차 못하고 살고요.
말하는 순간 천하의 나쁜년이 되는걸 각오해야해요.
Let it Be : 상처주는 부모는 버리세요. 부모가 뉘우치면 용서를 구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혹하나 떼어졌다 생각하고 의절해야합니다.
무명 : 이해하라고요? 8년 동안 둔해서 짜증난다고 구박받으면서도 남 욕하는거 비위 맞춰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꿈까지 다 밟아버린 사람인데, 8년 동안 너무 무서워서 한번도 반항을 못하고 안한 짓도 했다고 거짓말해요. 근데 그런 인간을 어떻게 이해해요....
소소 : 모르시더라구요... 내 어렸을때 기억엔 부모님 부부싸움했던것만 기억나는데 왜 엄마는 자꾸 이만하면 화목한 가정이지 니가 돈을 벌어서 학교를 다녀봤냐 밥을 굶어봤냐 이런 말씀만 하시는데 그냥 더이상 얘기 하기도 싫어요

... 

#오은영신경정신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823건 159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gangbuklib.seoul.kr.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help@gge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