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향페브리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뼈다귀집 조회 262회 작성일 2020-11-19 11:20:05 댓글 0

본문

"페브리즈도 위험하다"…논란되는 성분은 무엇?

【 앵커멘트 】
숯불 갈빗집에서 고기를 먹거나, 휴일에 집 안 청소를 할 때 냄새 탈취제로 페브리즈를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가습기 살균제처럼 페브리즈에 들어 있는 유해성분이 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주장이 나오면서 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냄새 없이 상쾌하게"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섬유탈취제 '페브리즈'.

여기에 들어 있는 '제4급 암모늄 클로라이드'가 가습기 살균제의 PHMG 성분과 마찬가지로 인체에 유해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4급 암모늄 클로라이드'는 항균을 비롯해 소독과 보존성이 있는 성분인데, 흡입하면 폐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임종한 /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 "세포독성이 있는 종류이기 때문에, 스프레이 형태로 사람이 사용했을 때에는 역시 폐 깊숙이 손상을 줘서 폐 세포에 손상을 주고…."」

문제가 된 페브리즈 상품을 살펴보니, '미생물억제제'라는 단어만 있을 뿐, 구체적인 성분명은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 인터뷰 : 강다희 / 서울 장충동
- "페브리즈를 평소에 자주 썼는데, 논란이 되는 것들도 그렇고 조금 불안해서 못 쓸 것 같아요."

「페브리즈 제조사인 한국 P\u0026G는 "법규에 따라 안정성 검증을 이미 완료했고, 환경부에 전체 성분 자료를 제출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 스탠딩 : 윤지원 / 기자
- "이런 가운데, 한국 페브리즈의 성분이 P\u0026G 본사가 있는 미국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추가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MBN뉴스 윤지원입니다." [ jwyuhn@gmail.com ]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양현철 기자
영상편집 : 원동주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 환절기 묵은 먼지냄새 제거 팁

오늘은 환절기에 옷정리시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옷정리를 했을때 세탁을 해서 넣은 옷이라 깨끗한데 묵은 먼지 냄새가 나는경우 페브리즈를 이용해서 냄새를 가리고는 합니다.


-----------------------------------------------------------------------------------------------------------------------------------------------------------

음악제목 : Acoustic Folk Instrumental
Music by Hyde Free Instrumentals
Music provided by Hyde Free Instrumentals

"페브리즈 물질 미국서 허용"...독성실험 주목 / YTN (Yes! Top News)

[앵커]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최근 위해성 논란이 컸던 제품이 바로 P·G의 탈취제인 페브리즈입니다.

정부가 페브리즈에 함유된 성분은 미국과 유럽에서도 허용된 물질이라고 발표했지만, 아직 안심할 정도는 아니므로 독성실험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P·G가 환경부에 제출한 페브리즈 섬유 탈취제의 성분표.

미생물억제제, 4급 암모늄 클로라이드 성분이 0.14% 함유됐다고 표시돼 있습니다.

또, 공기 탈취제 성분표에는 또 다른 4급 암모늄 계열 물질인 벤조이소치아졸리논, BIT가 포함돼 있습니다.

모두 폐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물질들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해당 물질이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문제없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가습기 살균제처럼 폐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특히 4급 암모늄 계열 성분이 0.14%밖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홍정섭 /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 : 함량이 0.33%까지 쓸 수 있는 걸로 미국 환경청에 제품이 등록되고 또 허가를 받아서 미국 시장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는 미국의 관련 학술 보고서를 참고해 외국 현황을 파악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정부가 직접,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페브리즈에 대한 검사는 아직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는 4급 암모늄 성분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느 정도 양이 흡입됐을 때 위험한지에 대한 기준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 관계자 : 실험 자료가 축적되면 될수록 정확하게 안전 기준을 만들 수 있어요. 올해 방향제 탈취제에 대한 안전기준 재설정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어요.]

정부는 페브리즈에 대해서도 독성 실험을 포함한 검증 단계를 거쳐 위해성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브리즈를 포함한 세균 억제 물질인 '살생물' 제품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YTN 양시창[ysc08@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51718001819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초원의향페브리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824건 5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gangbuklib.seoul.kr.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help@gge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