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리스 무승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한국은행총재 조회 78회 작성일 2020-10-13 10:43:00 댓글 0

본문

[월드컵] 10명 뛴 그리스와 무승부...셈법 복잡해진 일본 (SBS8뉴스|2014.6.20)

일본은 그리스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진 못했습니다. 0대 0으로 비기면서 16강 진출 여부를 두고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일본의 출발은 좋았습니다.

정확하고 빠른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전반 20분 오사코가 오른발 슛, 8분 뒤 혼다가 프리킥으로 상대 문전을 위협했습니다.

그리스는 간간이 일본의 패스를 가로채 역습에 나섰지만 마무리가 약했습니다.

게다가 전반 38분 카추라니스가 두 번 경고를 받으며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습니다.

일본은 이 틈을 노려 파상 공세에 나섰는데 10명의 그리스는 한발 더 뛰는 수비로 힘겹게 막아냈습니다.

일본은 후반 23분, 완벽한 득점 기회를 놓친 게 뼈 아팠습니다.

[배성재/SBS 월드컵 캐스터 : 열린 골문이었습니다만, 오쿠보 요시토 하늘로 날려버립니다.]

패스성공만 무려 570개, 쉼 없이 패스만 하던 일본은 결국 0대 0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1무 1패를 기록한 일본은 오는 25일 콜롬비아를 이겨도 다른 팀과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오쿠보 요시토/일본 대표팀 공격수 : 너무 아깝고 면목이 없습니다. 일본의 모든 분께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아직 한 경기가 더 있으니까 만회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일본 관중은 욱일기를 얼굴에 그리고 응원을 펼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대한민국 뉴스리더 SBS▶
홈페이지: http://news.sbs.co.kr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bs8news
트위터: http://www.twitter.com/sbs8news
최석원 : 일본사람이 일본국기 얼굴에 그리고 자국 응원하는데 그게 눈쌀 찌푸릴일인가? 단순히 민족감정에 반해서 개인감정으로 앵커일한다고 느껴지네.... 우리나라 사람이 태극기 얼굴에 그리고 월드컵 우리나라 응원해도 눈쌀 찌푸릴일이겠네...?... 냉정하게 좀 아닌것같다...
ss y : 안정환이 이제껏 본 월드컵 경기중에서 가장 재미없는 경기였다고 디스했었지ㅋㅋㅋㅋ
박종빈 : 우리는 그리스를 2-0으로 이겼는데 일본 니네는 비기냐 그것도 득점없이
황준성 : 0:47 후지산 대폭발슛 ㅋㅋ
Rostislav : 뭘 복잡해 탈락이지 ㅋㅋㅋㅋㅋ
김다은 : 시발게세저것
숲의꽃길 : 애들도 숫적우세를 못살리네 그것도 그리스상대로 ㅉㅉ
김기현 : 1:23초 때 한관중이 욱일기 칠한거는 왜아무도 신경안씀?
I- LINE : 볼링핀처럼 생긴 관중들 축구공으로 스트라이크 내고싶게 생겼네 혐..
곽정민 : 일본 뭔 면목이 없엌ㅋㅋㅋㅋㅋㅋ지가 못했으면서

[AJU TV] '전범기 응원'에도 일본 그리스 무승부, '전범기 응원' 어땠길래..영상보니



[월드컵] '4강' 공언 일본, 꼴찌 탈락...그리스 16강 (SBS8뉴스|2014.6.25)

브라질 월드컵에서 일본이 콜롬비아에 져서 C조 최하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습니다. 그리스는 극적으로 사상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갈 길 바쁜 일본은 초반부터 힘이 빠졌습니다.

전반 17분 곤노의 반칙으로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오카자키가 헤딩 동점골을 뽑았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후반 10분 마르티네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일본 수비진이 한 선수에게 집중되자, 콜롬비아는 그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총공세에 나섰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습니다.

후반 37분 공격 진영에서 공을 뺏긴 뒤 상대의 역습에 속절없이 뚫렸고, 마르티네스에게 다시 골을 내줬습니다.

종료 직전에는 수비 뒷공간이 뚫려 로드리게스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4강을 자신하던 일본은 조 4위에 그치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하세베 마코토/일본 대표팀 주장 : 우리 능력이 부족해서 졌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콜롬비아는 43살의 후보 골키퍼 몬드라곤까지 투입하는 여유를 보이고도 3연승을 달렸습니다.

그리스는 코트디부아르를 극적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1대 1로 끝나면 탈락하는 상황에서 종료 직전 행운의 페널티킥을 얻었습니다.

사마라스가 슈팅 동작에서 상대에게 왼발이 살짝 걸리자, 주심은 가차없이 휘슬을 불었습니다.

사마라스는 골키퍼와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침착하게 차넣어 16강행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대한민국 뉴스리더 SBS▶
홈페이지: http://news.sbs.co.kr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bs8news
트위터: http://www.twitter.com/sbs8news
lim 0058 : 얘네들은 탈아입구니 기세등등한건 잘하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면 아무것도 없음..
中村よ : これは悔しかったなぁ
박재범 : 2014때 가장 지루한 0대0은?
1.이란vs나이지리아
2.브라질vs맥시코
3.그리스vs일본
4.프랑스vs애콰도르
5.코스타리카vs네덜란드
6.네덜란드vs아르헨티나
잉글랜드vs코스타리카도 있지만 이경기는 시작전에 이미 김빠진경기라 제외
이명박근혜깜빵가즈아 : 그래도 쟤네들은 원정 월드컵 16강 두번이나 갔자나?우리나라는 고작 한번이고...한일 월드컵 4강 간거는 제외하고...
SUPA K : 그래도 하세베 존나멋있네 인정하는거
차동현 : 이와중 수아레즈 ㅋㅋㅋㅋ
정승원 : 4강 아무나 가냐
이다환 : 4강은 아니어도 앞자리가 4는 맞네ㅋㅋㅋ
인겸이 : 4는맞네 4강이아닌 4위
초록딱지 : 우리랑 똑같이1무2패였네

... 

#일본 그리스 무승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823건 46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gangbuklib.seoul.kr.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help@ggemtv.com